• [고양이 잡담] 일주일에 한번 캔간식 주고잇는데요..2014.04.09 PM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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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간식을 한캔 다주는게 아니고 반씩 줍니다.


다른 집사분들은 얼마나 주시나요?;


저키류는 안먹고............
스프?? 같이 나온건 잘먹네요 ..그 이름이 뭐더라...;;ㅎ

댓글 : 4 개
많이줬을때는 하루에 한캔식줬는데 음...그래서 우리집냥이가 뚱뚱한건가
캔간식은 비만의 지름길이라해서 안주고,
사료랑 간식으로 FD져키 닭고기, 단호박 번갈아서 하루 6개 정도씩 먹이고,
고구마나 바나나 으깨서 조금씩 주는 정도 입니다.
저희집 냥이는 샴이고 이제 태어난 지 이제 1년 반인데,
덕분에 어려서 활동성이 굉장히 활발해서 캔사료 먹고도 엄청 날씬해요.
냉정하게 비만을 걱정하셔야 한다면, 조절을 해주셔야겠지만
집사에 따라서 저처럼 냥이가 느낄 '먹는 즐거움'이라는 거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하게 줘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두 캔. 굿닭이라는 포장 닭고기 두 개.
저키 하나(틈틈이 나눠서 주지만 기호성은 별로인 듯)
소화가 잘되는 우유 소주잔에 이틀에 한 컵.
(우유 이름인데, 저 우유의 경우는 아기냥이들이 소화 흡수하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이라 사람 건강도 챙길 겸 나눠 마시기 좋다고
담당 수의사 분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딸기맛요플레 뚜껑 묻은 거 이틀에 한 번.
(많이 먹으면 해로울 것 같지만 가장 환장하고,
가장 애교를 떨며 원해서 뚜껑에 묻은 것만 주곤 합니다)

그 외에 유독 스트레스 받으며 목욕을 한 날이라든가,
집안 대청소를 이유로 케이지에 잠시 갇혀있어야 하는 때와 같이
고생 했을 날에는 냥이 분위기 봐서 기분 풀어주고자 임의의 간식을 줘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제 아내는 100일 된 아들을 보느라
냥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많이 줄었고, 한동안은 늘어나기 힘든 상태인데
놀아주지 못하는데 먹는 즐거움이라도 주고자, 몸무게 체크하면서
여러 간식을 주고 있습니다.
간식을 종류별로 줘봣는데...저키류는 일주일 지나도 안먹구..
캔간식만 먹네요..ㅋㅋ ㅠㅠ
활동량이 그닥 없는 녀석이라 ㅎㅎ 아침 점심꺼 조금식 담아주고 출근합니다.
그래도 사료는 조절해서그런지 한 10알? 정도는 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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