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내가잘못한건가..2014.08.25 P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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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으니 음슴체

잘못한거같음

민감하게 군거같음


어제 a한테 마넌빌려준 상황 <<존나 사소함

어제의 상황은
a가 치킨먹을라고 치킨을 시켯는데... 돈이없던거임

카드에 잇는줄 알앗더니 뭐 세금 뭐뭐뭐뭠 해서 다빠저나간거임

치킨오기전에 우리집에와서 마넌빌려간 상태




그리고 오늘 단톡방에서

누가 더쌔냐 안쎄냐 하다가 <<병맛대결
농담 주고받다가 a가

"나 그럼 해피은행만원으로준다?
원래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받는거야"


이말에 뭔가 어이가없는거임

"니 그런마인드냐?"

부터 뭐 진지병돋음



막 나중에 다른사람한테 돈빌려놓고 그럴꺼냐?
장난이라도 을 왜 그렇게 쉽게하냐?
나중에 돈빌려주고 그소리 들으면 좋냐?
"금액의 문제가아니고 평생 같이가는게 돈문제인데
그런소리가 또 안나올꺼 같냐?"


이런톡위주로갓음


결국 그냥 흐지브지 되고


내가 민감해서 미안하다고 햇음




민감하게두서없이 그러긴햇는데

문제는 또 이놈도 돈때어먹혀본놈..20마넌 이상

때어먹혀본놈이 장난이라도 그런말 하는게 아니라고 하니까

2차전 --ㅅ;; 장난도 못치겟다고함


하.....................난 돈관련해서 민감한게 맞는듯

댓글 : 11 개
"나 그럼 해피은행만원으로준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원래 돈은 앉아서 주고 서서받는거야"
이게 짜증이 나네요

근데 저건 거래가 없을 때 할 농담이지 거래가 있는 상황에서 해결된 이후도 아닌데 말할 건 아니에요.

뭐, 평범하게 가해자가 당당한 한국에선 별일 아닌 것처럼 되지만요
마넌이라 저랑 묶인건 신경안쓴ㄴ데
저말이 싫어서 뭐라햇더니 자긴 장난이라고..;
뭐 민감한건 사실이니..
A가 잘못했네~
하아...장난이랍시고 함부로 떠드는 거 보면 정 떨어짐.

장난이라고 하면 다 해결될 듯한 인식도 문제인듯.
허허허 전 그냥 a같은 사람은 겉으로만 친분을 두지 절대 친구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 사과를하지....
돈빌려놓고 뭔 헛소리를;;
만원 이만원은 그렇게 큰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 마인드라면 돈거래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에이 보아하니 친한 친구분 같은데 농담으로 한것같은데요 저분도 별 뜻없이 얘기한듯 너무 깊게 생각 마세요~
기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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