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일상] 기타줄 질문 // 사진有

얼마전 구입한 기타입니다.

사진은 첨부터 잇던 줄이고

그아래거는 사은품으로딸려온거ㅜ



기타줄에따라 다른소리가 나는거같은데

음......................;

사진에잇는 줄은 어떤건지 알기 힘들겟지요?


사은품으로온 줄은 어떤가요...




솔직히 유투브에잇는 강좌동영상이랑 줄이틀린건 알겟는데


똑같이 잡고 치는데도
같은소리가 안나더군요............... 추천해주실 기타줄이나..

뭐...사은품으로 온 줄에 대한 평가좀..ㅠㅠ

[gs낭천]

기타줄 굵기에따라 소리가(무게) 좀 달라지긴 하는데...기타 줄때문에 날 소리가 안나는건 아닙니다 ; 주인장 님이 그냥 아직 잘 못처서 그러신거에요 처음엔 원래 그러니까 줄을 확실히 꾸욱 누르고 연습하다보면 소리가 잘 나게되요. 그냥 연습하면 된다고밖에 이건 말을 못하겠네요...저도 처음에 님하고 같은고민 했었습니다

[비싸기만함]

엌ㅋ그렇군요 -ㅅ- ...............................줄도 종류가많다길레 ㅇ,ㅁ..

[orangepo]

제일 무난한 마틴이요.. 'ㅅ' ...

너무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길 바랍니다.

비싼 기타 비싼 기탓줄
지금은 다 소용없습니다.
(kgae - 27 은 추천해드렸지만..)

무난한 기타 무난한 기탓줄에
연습 충분히 하시면 더 보이실거고

처음부터 겉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다 해놓고 기타 배우는것에 지쳐 그만두면 그것또한
얼마나 아까운가요.


공연장 가서 정말 형편없는 이름도 없는 기타줄 아니면
마틴같은 걸로도 기겁합니다.. 너무 부품 하나하나에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ㅠ.ㅠ

[orangepo]

말씀드린 기타줄은

M140 입니다.

5000원 밖에 안하구요.
낙원상가 가셔서 그냥 구입하시면 되요.

그리고 약 만원 정도하는 M1100 도 있습니다.
잔잔한 연주를 하시려면 m 1100 이 더 낫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네요.

혹은 기타줄 갈아달라고 하셔두 되고...


그리고 KGAE-27 자체가 그래도 준프리미엄급은 되기 때문에
기본 줄로도 상당히 괜찮은데 왜 굳이 바꾸시려는지...

오히려 기본 줄로 험하게 치시다 기타줄 끊어먹고
교체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헤이토마토]

다다리오 유명한 기타줄이죠. 일렉 몇년 치는 동안 다다리오만 썼었는데 통기타줄은 안써봤네요 ㅋ

[HBH]

다다리오 exp26입니당.. 일반 레귤러보단 비싸용..

[HBH]

아 지금 걸려있는 줄 말하는 거면 뭐 다다리오겠죠 ㅋㅋ 보통 다다리오 아님 어니볼..

[디온토라]

어차피 처음 하시는거면 싼거 여러개 세트로 구매하세요.

줄 수명 다 되기 전에 2~3번 끊어먹을 겁니다.

[WhatThe.]

1. 줄 바꾼다고 좋은소리 나는건 아닙니다.

2. 기타줄은 기본적으로 니켈과 황동 등의 배합률에 따라 음색이 다릅니다.
눈으로 봤을때도 색이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기타줄은 두께(장력)이 다른 여러 세트들이 존재합니다.
그것에 따라서도 소리가 다릅니다. 취향에 따라 저음현과 고음현에 각각 다른 줄로 따로 세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타줄은 새줄과 오래 쓴 줄의 탄력이나 코팅 벗겨짐 손때에 의한 녹슴 등의 원인으로 소리차이가 있습니다.

3. 기타같은 목재 악기류는 기본적으로 길들임 이라는게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손을 타야 울림이 안정 됩니다. 목재의 종류에 따라서도 소리가 다릅니다.

4. 유투브 등의 영상에서 기타의 사운드는 기타의 프리앰프를 거쳤거나 이펙터를 거쳤거나
마이킹을 했거나 마이킹을 했다면 마이크의 음색의 차이라던가 기타등등 변수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5. 일단 기본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게임도 그러하듯 장비빨부터 관심갖고 시작하시면 금방 질립니다.

[GogsM]

손에 땀 많으시면 코팅줄 사시고 그냥 자주 교체하고 싶으면 싸고 괜찮은 녀석 5000~6000원 선의 기타줄 자주갈아주시면됩니다 줄 굵기도 다르니까 좀더 손 덜아프게 치고 싶으면 더 얇은게이지의 줄을 끼셔도되고 줄굵기에 따라 소리도 다르니 종류별로사서 갈아서 껴보시는것도 좋겠죠 아직 처음이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