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애들이 다 민감함..ㅡㅡ2014.11.25 PM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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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맛점하라고해도
다 신경질적ㅡㅡ..

이해는하는데..
실연후 운동해서 자신을바꾸겟다는친구한테

맛점해라
하니까

나놀리는거냐
ㅡㅡㅡㅡㅡㅡㅡ
..너 힘드니까 이해하는거고


다른놈들은 그냥 다 신경질적임
평소같이 농담던젓는데 혼자 팍처서
연락다 씹음ㅡㅡ.. 사과도햇는데 읽씹
나머지도 막
밥먹엇냐
술마실레
심심하다,나와


이런말햇는데
왜다 나이처먹고 삐지고
지기분ㅈ같다고 뭔 불만을 나한테 ㅡㅡ..

저도그래서 연락 당분간 안하렵니다.

사소한걸 말건네고 평소하듯이 하는데

기분드럽네요
하..
댓글 : 11 개
  • 윤DJ
  • 2014/11/25 PM 12:42
님이 싫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ㅠㅠ
그냥 가족빼고 너무 정주지말고 가까이 하지마세요 ㅋㅋㅋ
그게 인간관계에서 좋습니다..
가족이나 와이프에게 지극정성을 다하시고 친구는 그냥 막 대하면됩니다.
하나하나 밥먹었냐고 물어보지도 말구요 ㅋㅋ 알아서 잘하겠죠 머
부라리 친군데..
의도하신건 아니겠지만 기분 나쁠수는 있을것 같아요.
'밥은 먹었냐. 기분 우울해도 밥은 꼭 챙겨먹어'정도라면 좀 다르겠지만
'맛점해라'는 듣기에 따라서는 '밥이나 먹어라'로 오해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이란게 원래 내 기분 나쁘면 괜히 다 신경질나잖아요.
부라리친구에 항상햇던말인데ㅜ
에바 신지가 한 말이 이래서 깊이 공감됩니다
어른이 된다는건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는거라고
너무 가까우면 좀 너무 막하는 그런게 잇더라고요
친구분이 너무 민감하신듯
맛점해라 밥맛있게 먹어라라는 뜻인데 기분좋으라고 한말이신거같은데
삐질이우가 없어보임
첫번쨰 경우는 화낼수 있겠네요...

실연한 상태이니 뭐든 다 시비일테지요
그놈은 이해하겟는데..다른늠들은 왜ㅜ
다수의 행동이 다 진리일수는 없겠지만...흠

이 글에서 드러나지 않은 갈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차분히 잘 이야기해보시길..
그런데 이렇게 말 툭툭 던지고 별 것도 아닌데 신경질 적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나이를 먹으면서 그렇게 툭툭 던지는 말이 예전처럼 가볍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는만큼 언행에 있어서 신중해져야합니다
평소에 친구들에게 어떻게 대하시는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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