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남친 있는 여자라서 2015.01.09 PM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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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뭐 해줄수가없고..;
둘이 같이 사귄다는게 참..기구하고......

그리고 여자가 어려서그런지 좀 휘둘리는 느낌?;;


뭔가 언쟁으로 격하게 싸운거같은데

외부업무 마치고 돌아오느 제자리 옆에서 고개 푹 숙이고 울고잇네요

첨엔 왜우냐고하니까..


크게소린 못내는 사무실이라..
격한몸짓을 동원해서....말하는데;.....남자놈이 여자의 뭔가 좋지않은 과거나 그런걸 건드린듯합니다;;



그래서 그뒤론 그냥 티슈 좀 주고... 좀 괜찮아보인다해서 과자도주고..;

오물오물 먹고나서...


지금은 옆에없고;;




괜히 심란하네요..
댓글 : 20 개
고민을 들어쥬고 호응 해주면 당신의 여자~
는 농담이고
고생이 많네요...ㄷ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되
선을 넘는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되죠
그게힘드네요
BGM
김경호, 나를 슬프게하는 사람들.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남 연애에는 신경쓰지 않는게...여자도 그 남자 좋으점이 있으니 만나는거죠

그여자가 님한테 나중에 넘어온다고 해도 한번 바람나서 넘어온 여자는 또 바람핍니다

걍 임자있는 사람은 건들지 않는게 정답입니다
그죠
그럴때는 그냥 휴지 던져주고 모른척 해주는게 도와주는거
정말 남의 연애에는 신경안쓰고 관여안하는게 제일 정답입니다
그렇게 박터지게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알콩달콩 깨소금이 쏟아지는게 커플들이죠....
걍 적당히 위로만 해주고 신경안쓰는게 답이에요
동감! 맨날 그렇게 박터지게 싸우는 커플일수록 오래 사귀더라구요.
ㅋㅋㅋ 이 경우, 증말 기분이 롤러코스터 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인장님도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지금제가 그러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ㅠ
그 정도로하시고 선 그으세요
괜히 더 휘말렸다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네넵 ㅠ
님 진짜 다이렉트로 이야기 하는대 그냥 냅두세요
글 올릴때마다 어떻게든 그애 남친 까내리고 트집잡아서
남친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니깐 나랑 잘되는게 옳다
이애도 나를 싫어하지 않아
하는 뉘앙스로 글올리시는거 보기 안좋아요...

제말이 기분나쁘실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그 남친이란 사람이 알게되면 굉장히 불편해지는 상황 아닌가요?
사장 아들이라면서요;;;
알아요 아는데 - 왜 하필 내 옆자리에서 싸우고 울고 그러는지;;;
그냥 냅두세요.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게 정답입니다.
화가 풀리면 다시 웃는 얼굴로 남친을 만나러 갑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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