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암)긴글) 중소기업에 대기업 규정이 생깁니다..ㅋㅋㅋㅋ아마도?ㅋㅋ2015.01.22 PM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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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규모는 도소매,온라인 판매업이고 다른 가게보다 큽니다.



근데 꼰데들만 늘어나요


3년차인데

1년차때는 무난햇고

2년차때는 고문이란 사람이와서 말도안되는 꼰데질에 지첫지만
직원들이 똘똘뭉처서 개무시햇지요

왜냐면 그 고문이란 사람은 제가들어오기 몃년전
회사에서일햇던 노인네고, 사업추진하고 몃억을 말아먹어 한번 회사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고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멘토........................................
(생각해보면 뭐이딴사람을 대우해준다고 고문자리에 앉혓는지..)

암튼 매년 (3년동안) 마다 하는 말은 "우리도 대기업이 될수잇다!!"
"남들다하는데 우린 왜 안되냐" << 비교질....
"내가하는말은 무조건 다 잘될수잇다 그러니 이렇게 해!"


더웃긴건........대표적으로 하나를 들어보면

정기회의중....... 고문이 말도안되는 계획을 말합니다..
연 15억하는 직원 5명 사장1 고문1 중소기업에서.....아니 이건됫다치고..

제품을 더 매입해서// <<< 새 아이템...기존 제품들 등등...이것저것 브랜드 나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결론은
40억을 해야한다고 우깁니다.


40억 - 15억 = ........................................하하하하핳


어이가 없어서 우리 실장님이
"지금 13년 14년 악성재고도 많이 쌓여서 처분해야할 상황인데 물건 더 들여서 팔수잇는 여건이 안됩니다."
경리누나도
"저희가 매입한 제품 대금도 몃억정도 아직 결제할게 남앗고 분할한다고해도 이번15년도안에는 다 분납이 안되는데
거기서 더 하면 빚만 들어나고 은행에서 끌어오는 것도 지금으로선 어렵습니다"


이런
반발 의견이 나오면


"공감은 하는데 그건 내생각이랑 틀려, 응, 아닌거같아
내말은 이번년도 안에 다 팔아서 대금도 갚고 40억도 하면되지 안그래?"
"그리고 40억생기면 그걸로 또 새로운 아이템을 구성할수 잇자나??"
.............................







말은 참 쉽죠잉?




우리사장님은 아무말 안합니다.

.............허수아비는 아닌데...... 토를 안다는거같아요 ...말이 길어지니..


그냥 대충재충 수긍하고 아침회의 끝... << 대부분 고문 말 안듣습니다..ㅋㅋ 초반 몃번은 하라는대로 햇는데
또 고문이 추진한 사업 ㅈ 망..ㅋㅋㅋㅋ 13년도 재고 + 14년도 재고도 떠안고 지금 15년을 맞이한건데..ㅋㅋㅋ




그리고.... 오늘오후

무슨 회사 내규 (내부규정) 을 제본? 인쇄를 햇다고합니다.
내일 될꺼니까 내일 찾아가라고 전화가왓네요.........


뻔합니다 여태 해온말들과 하는짓을보면..

분명 대기업 마인드로 거창하게 적어놧겟지요...........ㅋㅋㅋㅋ











미친거같습니다. 마치 지금 우리나라처럼
얼마나 더우리회사를 말아먹으려는지..

사장님도 답답..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19 개
미친놈 아닌가 싶네요

자기의 이상과 의견만 제시하고 강요하면서 타인의 의견은 들으려고하지도 않고

앞날만 보고 구실만 좋게 잡아놓으면 뭐하나요

지금당장 죽을지도 모르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저렇게 개소리를 지껄여대는 인간은 그냥 퇴출시키는게 답이라 생각됨
고문은 경영에 대한 조언을 주는 어드바이져지 경영자가 아닌데 주제 파악을 못하는듯 하네요...
멘토라기보단 어디 친인척 같은데...
친인척은 아닙니다 확실히;;
사장이 문제네요; 내쳐야할 사람을 껴안고 있다니...
아무래도 직원분들 뭉쳐서 사장이랑 담판을 지어야 할것 같은데요? -_-;
사장이 문제
  • 2015/01/22 PM 04:53
참견해서 죄송하지만, 나오셔야 할거같아요ㅠ
여기서 팔을다처서 일단... -ㅅ- ;; 5월까진 치료비랑 꼬박꼬박 받을겁니다.;
뭐 물건옮기고 이런건 못하니 이제 일은 힘든게 없는데...비전은 안보이네요..
개판이네요
내쳐야 할 사람 껴안고 있다가 망한 제 전 회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언능 탈출하시죠.
이거 사장이 무슨 큰 약점이라도 잡힌거 같은데요. 그것도 엄청 큰걸로.
자기회사 망해가는데도 가만히 있는거 보면 말이죠.
하.......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나보네...
밀밭에서 똥이나 싸다 갈 것이지 뭔놈의;;;;
헐.. 우리도 고문 한명 LG 에서 온사람 있는데 .... 지금 이사람이 온 사업부에 다 희안한 논리로 LG 서 하던방법을 고수하려고 함. 고문이 와서 고문 당하고 있음....
예전 회사 몇군데가 그랬죠.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사장과 그 고문만 남고, 나머진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진짜 막말좀 보태자면 우라질나는 업체들이군요. 저런 업체들이 판치고 있으니 청년실업이 극심해지고 능률이 오르기는 커녕 더 마이너스만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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