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잡담] 시루시루찡이 완벽히 동화된듯합니다2015.03.17 A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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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잡담이니 암걸리시는분들은 뒤로가기 <<




작년 8월에 퇴원 한 뒤로 시루를 보고잇으면


제가
하지마!! 하는것도
"하지말라면 하지마루냥" 하면서 무시하고 그랫는데..

요세는 하지말라고하면 멈칫하더니 스크레처로 돌아가 벅벅 ㅋㅋㅋ



이리와~하고 손내밀면 슥슥 비비고가고..ㅋㅋ
부모님 퇴근하시면... 거실까지나와서 벌러덩~

이럴땐 부모님이 좋아하시는데..(나중엔..요놈의 털..!!털!! )




요즘들어 더욱이 놀라운건....

거묘속성은 아닌데 바닥에서 장농위에 올라가고 싶다고 엥엥거리더니..

쿠쿠쿵 소리가 나서보니

1.8m나 되는 높이를 뛰어올라갑니다..

물논 뒷발이 안올라가서 옷장문 윗부분에다가 뒷발로 벅벅 긁으면서 올라갑니다.ㅠㅠ
(흰색이라 자세히 안보면 스크레처가 보이지만 ㅠㅠ)

켓타워를 해주려고해도..방이 너무좁아지고..ㅠㅠ

안그래도 난장판인 제방이라..;; 고민중이네요..ㅋㅋㅋㅋㅋㅋ




댓글 : 3 개
이제 집사님의 머리꼭대기에 앉...
이사! 넓은 방으로 시루 데리고 이사!

는... 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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