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제품 쓸줄몰라서 못쓰고 반품하겟다는 진상2015.06.02 AM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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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넣고 돌리면(?) 되는걸

왜 안들어간다고 난리여..

제가 지역감정이런게 없는데
그분 하는말이

"내가 이걸 다른 사장들한테도 써보라고햇는데 다 안된다하네?
그럼 광주사람들은 이거 쓸줄모르는건가?"


"그렇게 묶어서 말한적은 없습니다. 요령이 피요한 제품이고..설명서의 그림따라 그냥 넣고 돌리면 들어갑니다.;
약간 스냅을 이용해 넣는거라 처음엔 잘 안되요.. 자주써보셔야합니다."

"하나 답답하네 안된다니까?? 그럼 내가 이거 보내줄테니 잘써보쇼 살살 돌리면 들아감담서? 싸봐요 써봐"

"일단 보내주세요 테스트해서 다시 보내드릴께요"


"...............써봐요잉?"

"네 보내주세요"





착불로 올꺼뻔하니까 테스트 하고 바로 착불로 보낸담에
폐기를 하든 암튼 더러워서 그냥 환불 해주렵니다.



제품 다써놓고 반품이라고하다니 -ㅅ-

차라리 첨에 "내가 이걸 썻는데 불량인거같아 폐기는 내가할테니 환불만 해주세요"

라고하면 합니다................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다 판매하고 격하게써서 스프링이 구부러지지 않는이상
안될게없는건데....ㅋㅋㅋㅋ
초입부터 안들어간다고..


배관청소기쪽인데....그분 배관입구가 50mm고 제품은 35mm

들어가고도 남는공간입니다.

이걸 못넣는다니...ㅋㅋㅋ

예상해보지만 배관 오물? 녹 ? 같은거 다 묻어서 올듯...아오...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3 개
진상이네요 개진상 어휴
헤헤헤.
저도 물건 파는일 하는데 자기 네비게이션에 아답타가 필요하다고해서
아답타가 몇볼트시냐고 물어보니까 대뜸 하는 말씀이
아답타파는 사람이 알지않느냐고...(하...)
저는 그 제품이 뭔지 모르는데 거기에 제품 갖고있으신분이 정확히
알수있지않느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그거 보려면 거치대에서 분리해야되는데
귀찮으니까 그냥 보통 나가는거로 달라고하고
저는 못판다고 하고...(후...)
퇴근시간 다 돼서 20분넘게 입씨름만 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먼저 끊어버리더군요.허허허(ㅡ.,ㅡ )
엥간하면 친절하려고 하는데 말이 안통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 말을 듣지를 않더라구요.
개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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