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친구들간의 갈등........이 생기니 중간에서 너무힘드네요2015.06.07 A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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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잇는저는 두쪽다 좋은데..............

양측의 의견은 안좁혀지고..

자리만들려고 한쪽이 연락해도 씹히고..

결국 한쪽이 "중간에 잇는 너한테는 미안하다.. 이제연락 안할께 잘먹고 잘살아라"


라는걸로 일단락이되는거같............;;


하............. 미치불겟네

저도 모르겟습니다.
댓글 : 7 개
그런 갈등에서는 둘이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해결하게 놔둬야지
괜히 중간에서 조율하시려고 하면 님만 아무 이득없이 손해만 납니다.
A란 친구도 좋고 B란 친구도 좋으면 A따로 B따로 만나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 몇번 있었는데
처음에 괜히 중간에서 뭘 할려는게 헛짓이란걸 깨닫고는
그 이후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때 절대 참견하지 않았습니다.
답입니다.
동네다보니ㅡㅡㅋ 멀리나가서만나는것도어이가없고
어떻게 달리만나도 그걸또알고
또싸웁니다
따로 따로 만나면 됩니다.

친구로서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결국 당사자들끼리 안맞으면 어쩔수 없어요...

괜히 자리만들려고 그러면 긁어부스럼만 내는 격입니다....놔두세요.
  • unin
  • 2015/06/07 AM 12:48
저도 그런 상황 있었는데 전 그 친구들 따로따로 만납니다.
그 둘의 관계는 그 둘의 관계고, 나와 그 둘의 관계는 나만의 관계인거죠.
둘이 사이가 나빠졌다고 해서 나도 둘 중에 한명을 선택해서 만나고 한명은 안만날 필요는 없죠.

따로 자리 만드실 필요도 없어요. 한 두번 정도 해보고 안되면 그냥 그 둘의 친구인연은 여기서 끝인 거죠.
괜히 가운데서 이리저리 노력하다가 두 친구 다 떠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애매한게 친구관계가 3명이라면 둘다 조금씩 만나면 결국 둘다 놓치는경우가

생깁니다 둘다 서운함을 느낄수가 있거든요

여러명일경우 이런경우 2패로 나뉠경우가 생깁니다

차라리 2명중에 잘못한 사람 한명을 내치는게 가장좋은방법인거 같내여

원래 중간에 껴서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을 별로 싫어하는 1인입니다
애매모호한 입장이 아니라 싸운 두 친구랑 모두 친하면
자동적으로 중립이 될 수 밖에 없죠.
본인이 두 친구에게 나쁜 감정이 없는데
어떻게 한명을 택하고 한명을 버리겠습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진짜 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구라는 이름의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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