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단톡하다가..드립이 나왓는데..2015.06.09 PM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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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햇던 친구들 이야기는..... 극과극이 완전 갈렷습니다.

그냥 대세를 따라 가려구요.
차단도안하고 오는 연락은 그냥 받고..
그녀석도 제가 중간에 잇는거알고 제입장 충분히 이해한다고 햇고..

암튼..................



어제있었던 일입니다.

저 : 오늘 제가 쏘는 고기먹을 인원...입니다 (3/7)

친구1 : 명단을 공개하시오!!

저 : 명단은 공개할수 없습니다.

친구2: 그럼 우린..아니 누가 어떻게 고기를 먹습니까!!

저 : 그건 니들이 잘 해보삼

친구3 : 야 그냥 내가 사줄께 나 믿고 동네 고깃집으로 모이삼

저 : 얌마 니가 그러면 안되지, 내가 하려고햇는데 니가 하냐?? 못쓸놈이네??

친구3 : ㅁㅊ ㅋㅋㅋㅋㅋ 누구따라하는거냐 ㅋㅋ너설마 이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2 :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톡할땐 재밋엇는데
여따쓰니 재니 노잼 핵노잼............;;;

댓글 : 18 개
죄송합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ㅜㅜ
저도
네.....
네...저도스고나니 뭐가뭔지..
쥔장님이 친구3및 참가인원에게 고기를 사준다고하였고, 쥔장님은 나머지인원을 모집하기위해 글을썼는데, 친구3이 뒤통수친건가
메르스 상황..
명단이 공개되었을때 친구 1,2가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친구가 아니라 그 모르는 사람이 피해볼까봐 숨기신건가요??
그냥 메르스 상황을 드립날리신거 같습니다
서울시와 푸른기와......
누굴 따라 하신거죠?
어떤 게 드립이죠?

요새 감을 잃었나? 마이피를 봐도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우주가 도와주는 대화방
인터스텔라가 됫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친구랑 항상 이런 드립을 주고 받고 노는지라..ㅋㅋ 재밌게 봤네요
메르스드립인걸 알고보니까 웃기네여ㅋㅋ
첨엔 이해 못했는데 댓글보고 메르스상황 대입해서 보니까 재밌네요 ㅋㅋ
메르스 드립..
명단 공개 안 하다가 박원순 시장이 공개하니.. 닭이 내가 먼저 하려 했다 드립쳤었음...
명단에서 딱 감이 왔는데 ㅎㅎ
재밌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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