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저도 캣타워 질럿습니다..홧김에..2015.07.11 PM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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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강산에 님이 예전에 메인으로 추천해주신
캣폴입니다..ㅋㅋㅋㅋ 으앙!!! ㅠㅠㅠ



그리고 이런 지름을 한 이유는..





오늘 데이트....까였습니다.........아니...뭐라고해야하지..암튼..



처음 일정은...


맛집가서 밥을 먹는다 > 카페에서 좀 잇다가 > 영화를 본다 > 저녁먹고 집에 바래다준다


이정도였는데..

날씨가 엄청 더워서... 슬쩍 물어봣더니 저녁에보는게 나을것 같다! 로 합의되서..

여자집이랑 최대한 가까운 영화관에
예매 2장 까지햇고...

설레는 마음으로주말업무 종료후 퇴근......

근데...........죄송하다고............갑자기..........;;;
내일보면 안되겟냐고...죄송하다고..

무슨일이냐 물었습니다.



내용은즉슨//


원래 여자쪽 의도는.........

오후에 친한언니 생파에 갓다가 7시30분에 저와 영화보고..밥먹기로...

데이트라고하긴 조촐하지만...



근데 제가 그 퇴근길 더위에...받은터라..감정을 억누르지못하고.........급자기 취소된 일정에
.........잔소리를 햇네요..

(여자쪽 나이는 이전글 참고)

암튼..... 뭐라햇는지 요약하면

1. 선약되어잇는 날에 무슨일 잇음 최대한 빨리 말해줘야한다. 그래야 일정을 서로 좋게 미루지않겟냐.

2. 선약 당일날 다른 약속땜에 못나오고 영화표 예매전까지 말을 안해준건 너가 배려가 안된거다.

이렇게 말햇는데

거듭 죄송하다고 생각없이 약속 잡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음부턴 안그러겟다고

하긴 햇는데

말해놓고 이불킥 나오겟네요

아마......... 다음은 없을거같아요....

하핳....재연락이 올진 모르겟지만........................
하하하핳..

꼰데가 되어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4 개
아뇨 꼰대아닙니다. 선약되어있는 날에 아무리 친하고 자시고 간에 위독(급)한일아닌이상

선약을 우선하고 친하다는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해야할거같은데요..

약속의 이행이 먼저라고 봅니다.

물론 위독(급)한일이있으면 모르지만

하지만 여자들은 보통..

그정도도 이해못해주는 남자 운운하면서 남자를 속좁고 나쁜놈으로만들거든요.

만약 다음에전화와서 전엔 제가 죄송했습니다로 안나오고...

그정도도 이해못함? 이러면 ㅃㅃ 하는게좋을것 같네요
그런가요ㅜ
님이 잘못한거 업는거같은데요;
잘못한건 없지..근데 끝나는건 그거랑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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