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일상] 반가움 반.. 고민 반..

예전에
친구들간에파벌?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결국 다수쪽으로 갔고

그친구와는 연락이 안됫..다기보단
서로 안하다가

방금5분전에 전화가 왓엇네요


술한잔하자고..


저는식도염땜에 술을못마신다 하니

알앗다

하고 끈더군요..


짧지만 반가움도잇엇고
한편으론 왜 친구들끼리 이렇게 갈라졋고
이놈도 그냥 쿨하게 알았다 하고 지내지 왜
따로나온건지..하하

[virus.lee]

사람이 모이면 원한이 생기고 원한이 생기면 강호가 만들어지는데 어찌 강호를 떠날수 있는가 으하하하

동방불패에서 나온대사

뭐 비슷한거죠 사람끼리 모이명 파벌생기는건 당연한것같음

[발개]

무슨 일이신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친구들간의 파벌이라면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가 생각나네요. 초등학교 때는 유치하게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영향력있는 친구의 이름을 따서 XXX파와 XXX파로 나뉘었고, 중학교 때는 출신 두마을에 따라 두갈래의 파로 나뉘었죠.
저는 어렸을 때에만 이런 줄 알았는데 성인 이후에도 저런 게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