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히야.. 물건대량으로 들어오는데2015.09.14 P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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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자식이 주문한건데 아무리봐도 못팔거같은물건

이전에들어온것도 못팔고엄청 남앗는데ㅋㄱㅋ

또들어오네


그리고 "물건들어오니 잘 쌓아놔요~"
하고 지는 영업나간다고ㅋㅋㅋㅋ

오늘 주간회의햇는데 사장님이 지난주 다녀온
거래처에서 뭐햇냐고 물어보셧는데
어버버 거리고 딴소리하면서
뭐 몃군데정도 다녀왓다고만하고 어중간하게 끝냄ㅋㅋ


아무리봐도 말아먹을 기세ㅋㅋㅋ
댓글 : 11 개
영업 나가서 거래처에서 물건을 떠안아 오는 듯? 자기가 다 팔아준다면서.
정답입니다!
물건만 쌓임..ㅋㅋㅋ심지어 구라도잘까요
2달전에
사장님이 "이거 계속 쌓이는데 언제 다팔거야?"
"아예~! 이번주안에 다 나갑니다!"

2달째 하나도안나감 망조
힘내시오.....!!!!!
능력도 없으면서 인맥빨로 윗자리 지키고 있는놈 만큼 노답이 없음;

회사의 암적인 존재
낙하산 인가효??? 능력있는 낙하산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그런데 능력 없나효?? 없으니 낙하산 인가.. ㅡㅡ;;
능력이 너무너무 없어요
그렇게 물건 받아오면 얼마 받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영업수당이라고 얼마 받구요...
그런데 그걸 못팔면 그 물건을 가져온 윗대가리가 욕먹는게 아니라
그 물건을 못판 직원들이 욕먹는거죠...
저도 온라인 쇼핑몰 물류쪽 일해봐서 많이 봐왔습니다;;;
이딴 쓰레기가 팔린다고 생각하는건지...라고 생각되는 물품이 많았죠;;
그래서 저포함 다른 직원들이 첨엔 총알받이됫다가
제가 상품나가는 트랜드랑.... 부사장이 가저온 거랑 비교분석해서 올려줫죠
"지금 나가는 품목들은 A~C카테고리 인데 부사장님이 계속 D부터 G 를 매입한다고.. 인기도 다식어서 싸게가저온거라 저희는 아예 마이너스 내면서 팔아도 팔릴까 말까"
이번달 어차피 저는 부천가는 입장이지만 남은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보고해놧네요..
회사 망하게 하기전에 리베이트로 뽕 뽑으려나봄...
나오기라도하면다행이죠..ㅋㅋㅋ 산다는 곳도없..ㅋ
제가 px병때 느꼇지요
말병장에게 물건보충권한을 맞기면 안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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