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오늘 퇴근전에 퇴사를 말하기로했습니다2015.10.08 PM 01:3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근데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가 꼬였음..ㅠㅠ

"사장님 저 드릴 말씀이.."
"비싸야, 느 다음주 월요일 부터 부천으로 가면되겠다"

"네..?"
"부천 가라고, 소속은 부천소속이고 사무실은 그 부장(돼지부장) 사무실에서 일해"

여기서 저는 (가는거야 그렇다 치고 하필 그 짜증나는 돼지부장 이랑...아오..)
라고 생각햇지요;; 그건 그거고 일단..


"아,,그리고 드릴말씀이 있는데요...."
"부천까지 출퇴근 하기가 싫으니?"
"아뇨 부천얘기가 아니고 다른얘깁니다;"
"그럼 잇다 퇴근전에 얘기하자"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입장에선..;;안좋게 볼거 같은데

말이라도 잘해야할거같네요



그나저나 인수인계를 할사람이 없는데..ㅋㅋ

왠지 더잇다 가라고할거같기도하고....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12 개
화이팅...
흐으..
사장도 감이 왔나보네요
촉ㄷㄷ
안그래도 장기ㅎ.. 읍읍
크흡ㅜ
주제돌리기의 기운이
돼지 부장 얘기 한 1년 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계속 같이 일하셨었나봐요ㅠ
돼지부장이 1년전에 사무실을부천쪽으로 옮긴뒤로 얼굴안본지 오래됫네요 근데어제 회식이라 봄요ㅋ
눈치 백단.
젠장ㅠ어떻게든 다음주중이라도 쇼부봐야됨요
음 가을이라 그런가요.
저희 회사도 인센티브 지급 후, 이번주에 한명. 다음 주에 한명, 한명 어제 선전포고...
총 3명이 퇴사하네요 -_-.... 그중에 팀 막내가 있어서 ... 기쁨~~~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