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플4 소피의 아틀리에 재밋나요?2016.03.21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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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방식의 게임인진모르겟네요ㅠ

추천받을정도의 게임인지요..ㅎㅎ




Ps (이전글)결국 동생이 지금다니는곳 1년만 다녀보고딘연봉 안오르거나그러면 돈 더주는쪽 으로 가기로 햇습니다
댓글 : 28 개
제가 해보고 댓글을 달겠습니다!
으앙!!
비타로 한정판을 샀지만 안뜯었지롱!
ㅋㅋㅋ
주인공이 연금술사이구요. 던젼을 돌아다니면서 연금술에 쓸 재료를 모으고 그 과정에서 몬스터들과 전투도 하고 모아온 재료를 연금하며 장비 아이템 등을 만들고 하면서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캐릭터들이 매우 귀여운 게임이죠.
연금술사 씨리즈를 안해보셨나 보네요, 게임 자체가 재료를 모으고 원하는 아이템을 만들고 하는 반복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즐기는 분들이 이 게임을 좋아하셨던거 같네요, 요즘은 전투가 비중이 커져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이번 소피는 라이트하게 만들어져서 기존의 스타일에서 답답하게 느껴지던 구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연금술사 씨리즈를 못해보셨다면 한번 해보시는거도 나쁘진 않겠네요.
흠..
슈퍼 텔포, 미래로 갑니다.
이 시리즈 처음 해본 1~2시간 소감입니다.

채집,사냥 해서 재료구하고 그걸로 연금술 키우는것 같은느낌이라는.

옛날 게임중 마법사가되는방법? 이란 고전게임하고 많이 비슷하네요..

전 지금 재밌게하고 있네요.

빨리 퇴근하면서 하고싶다..
ㅋㅋㅋ 으으
유투브에 용연향님께서 하고 계시는데 영상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것 같아요
오오 감사학니다
노가다가 많다고 해서 구입이 꺼려지더군요
취향 좀 많이 타죠.
케릭 이쁘고 그래픽 깔끔하고 한글판인데

직장인이시거나 게임할시간이 충분치않다면

노가다와 게임자체가 신경쓸게많아서 비추드려요

케릭이뻐서 하고는싶은데 재료노가다해야하지, 머 만들려면

레시피 재료구해야하는데 이것저곳 돌아다니다보면 실제몸에 피로도가 쌓임ㅠ
엌ㅋㅋ 노가다라..
구매 후 많이 해보진 못했습니다..6시간 정도 플레이 하다가 도대체 이게 뭐하는거지 싶어서 일단 중지 했구요
6시간동안 한 일 이라곤 연금, 채집, 또 연금, 채집..간혹 몬스터하고 전투 혹은 npc 와의 대화
쌓여가는 연금 재료로 이러쿵 저러쿵 합성해서 옵션 괜찮은거 붙은 거 만들기...RPG 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일반 RPG와는 전혀 다른 게임이구요
이 시리즈는 처음 플레이 해본거구요 한정판은 아니지만 예판 구매했는데 솔직히 후회 중입니다;;;
저도 한 5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만
시대가 지날수록 격하고 바쁘고 조작이 힘든 게임들만 플레이해서인지 간만에 마음편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듀얼 모니터에 드라마 틀어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진행되고 좋네요 옜날식 턴제도 간만에 하니 좋습니다.
배경이 너무 횡하고 그래픽적인 요소는 좀 구리지만 캐릭터들 모델링은 또 확실히 했더군요 그래서 눈호강합니다.
으으 그렇군요
하다가 비타 배터리 부족 메시지 자주보게되더군요...무서운게임...
노가다는 개인적으론 적당히 즐길거면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RPG 생각하고 하시면 앵무새죽이기님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큰 스토리는 있는데 일반적인 JRPG같은 커다란 이야기는 아니고..
큰 스토리 안에서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재료 수집 -> 연금술 로 차근차근 진행해가는 느낌..? 에 가까울 듯..
전작들에 비해 소피의 아틀리에로 넘어오면서 시간 개념이 많이 느슨해졌달까 사실상 없어진 편이라 너무 신경써가면서 안하고 느긋하게 즐기셔서 될거같네요..
전작인 에스카 를 통해 정식으로 처음 접하게된 아틀리에 시리즈 인데
전작은 정말 미친듯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나름 직장에서의 생활도 현실적인 반영을 한듯이 와닿는 부분도 있었으며
게임성 역시 나름 신선한 요소들도 (일반적인 RPG와는 다른)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해서 이번 소피도 기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숙이의 영향도 크구요~ ㅎ

암튼 게임이라 함은 무조건 취향이므로
뭐든 직접 해보고 직접 판단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글의 위력은 잘 아실테니
접근하시기 용이하실 겁니다~)

즐거운 겜 라이프 되세요~
글쎄요 추천은 좀 애매합니다.
게임이 너무 루즈합니다. 전작을 안해보고 이 작품으로 입문해서 그런진 몰라도 (아스카 로지 딱 1시간 플레이)
마을 돌아다니며 이밴트 보고 가끔 퀘스트 받고 조합법 생각해내고 조합하고
이 패턴 무한 반복이네요.

취향 많이 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느긋하게 즐길만한걸 좋아하신다면 추천할만하고
아니다 싶으면 패스...
잘 모르시면
마리의 아틀리에 해보세요
고전 게임이라 네이버에 가도 쉽게 있더라구요.
RPG라고 해도
이게임은 전투를 통한 레벨업과 시나리오 진행에 따른 다른 곳으로 무대를 옮겨가는 형태가 아닙니다.

중심 거점 마을을 두고 마을 주위에서 길을 넓혀가며 채집장소가 등장하고 반복적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게임내에서 시간의 흐름이 존재해서 이동이나 채집등에는 시간이 소요되고
한번에 채집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한계가 존재해서 어떻게 해서든 마을로 돌아올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성장은 레벨업을 통해서도 가능하나 그것에 비해서 제작한 아이템에 의한 성장이 더 크게 작용하구요.

시나리오의 경우도 전통적으로 좀 수수한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JRPG들은 주인공이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항하는 큰 줄기의 시나리오에서
마을 단위나 이동하는 단위로 서브 이벤트가 존재하는 방식으로 메인시나리오가 비중이 크고 서사적인반면
이 시리즈는 대체로 메인시나리오부터 수수하게 시작됩니다.
주인공이 애송이 연금술사인데 특정 계기를 통해 연금술을 연마한다 라는게 대부분이고
후반부가면 연금술사로서 실력이 좋아져서 뭔가 큰일을 한다라는 형태인데
그 큰일도 뭔가 꼭 절박하게 해낸다 라는 형태라기보다 대충 내가 성장하다보니 여기까지왔다 라는분위기죠.
추가로 멀티 엔딩이라 그런거 없이 일상만 보내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구요.
오히려 시나리오의 중심은 다른 케릭터와의 서브 이벤트가 중심이 됩니다.
초반에는 어디에 가서 누구를 만나든 그 캐릭터와 이벤트가 진행될 정도입니다.
서브이벤트가 너무 많아서 진행자체는 느슨하다고 불수 있구요.

아이템 제작이 특징인 만큼 중심 시나리오는 특정 아이템을 만들 수 있고 만들어야 진행되는 형태가 많습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야리꼬미하게 플레이해서 최상의 아이템을 만들수도 있지만
그냥 그때그때 진행에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을 만들어도 됩니다.
대신 반복적으로 이벤트-채집-제작-이벤트 식으로 진행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취향이 갈릴수 있습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질문하신분 취향이 애니메이션이나 타 게임을 기준으로
주인공이 성장해서 큰 위협에 맞서서 대항해 나가고 시시각각 숨막히는 긴장감과
절망감을 타파해 큰일을 이루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이 게임은 꽝임니다.
대신 그냥 소소한 일상과 일상에서 나오는 개그 같은것을 좋아하시면 취향이 되실겁니다.
이 시리즈는 그흔한 러브라인조차도 흔하지 않은 소박한 게임입니다.

몰입해서 빠르게 타파하시는 스타일이라면 추천하지 않고
느긋하게 그냥 소소한 개그보면서 단순한 목적 위주로 달성해가는게 취향이면 추천받을수 있는 작품입니다.
으으...그럼 저랑은 좀 안맞을지도요...ㅠㅠ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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