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부라리 친구에게 연락이왓습니다.2016.10.04 P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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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라리친구는 요리를하고잇고 경력은 10년쯤됫습니다.

 

암튼 일하는곳에서 뭐..새송이버섯 최고급을 줫다고합니다 -ㅅ- ..

 

오너가 얻어다줘서 인천에계시는 아버지한테 갖다드린다고..

 

 

저는 배고픔에 못이겨 "그럼 딱 시간대가 12시가 넘어가죠..

 

자차가 잇어서 대중교통보단 빠르겟지만..

 

그냥 주고만 오는것도 거리상 시간도 오래걸리니..

 

밥 얻어먹는것은 포기

 

 

배고픔에 민감해저가지고 전화도안받았습니다.

(지금 급하게 물로속을채우니 좀낫네영 -ㅅ- )

 

톡이왓는데 바빠서 정신없엇다/ 미안하다

 

왓네요.

 

 

미안한건 둘째치고

 

레바 이보티콘에 싸데기 때리는거랑

각종이모티콘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나 배고파서 예민하니까 닥처"

 

를남기고 편의점 간다는말고함께 저는

 

이글을 끝으로 어제와 같이 편의점에 갑니다.

 

....................................................................................

 

 

 

 

 

싯팔..결국 언제 다시 사줄거냐고 묻기도 애매하고

그냥 냅둬야지..

 

 

 

 

장장 약 3시간 밥때를 지나첫더니 정말 힘드네요

댓글 : 9 개
힘내세요 화가 많이 나시겠어요

어쩌겠어요 어차피 계속 만날 친구인데 그려러니 해야죠 저도 한두번 당한게 아니어서 그려러니 합니다
이놈이 이런놈이 아닌데... 첫타에 터진게 타격이 크네요
ㅋㅋ
뭐, 그런일에도 계속 친구라 이야기할 수 있는게 부랄친구죠.
맞아요... 덜? 외로운 제가 참아야죵
근데 새송이 버섯이 원래 제일 싼 버섯 아닌가요? 엄마가 예전에 싸다고 맨날맨날 사왔었는데..
아 새송이가아니고;;
톡을 다시보니까
최상급 자연 송이버섯 이라고하네요
자연송이겠죠 새송이말고
네넹 -ㅅ- 배고픔과 분노로 제가 그냥 대충본듯합니다
저는 큰이모가 줘서 먹었었는데 자연산 송이는 그 향이 참 좋더군요.
버섯에서 그런 향이 날 줄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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