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허허 향수는 결국 안사고 그냥 갔습니다.(긴글)2016.11.28 AM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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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추천을해주셔서.. 금요일날 2군데 가서 시향? 해봣지만

 

막코인 저에겐 구분이 잘안가고....좋은지도몰라서...고민만 엄청하다가 ㅋㅋㅋ

 

결국 그냥 옷에뿌리는 방향제? 칙칙쭈리고 옷장에 넣어둿다가

 

오늘 늦은 오후 4명이서 밥먹고

 

카페갓다가

 

2차로 맥주에 치킨 마시며...

 

3차로 (친구여친의 친구분 가고) 남은 세명이서 곱창에 소주 살짝// 끝

 

한 9시쯤 집에돌아왔습니다.

 

친구여친의 친구분이랑 최대한 말을 많이 하려햇는데

 

취기가좀 올라와서 발음이 잘안되니

 

"취햇어요? 호호홓"

 

하면서 웃는데 취기인지..암튼 간만에조금 설렛네요 ㅎㅎㅎ

 

 

 

하지만

 

연락처 시도 1차 팅~

두번째도 팅-

3번째시도하려고 생각하다가..

 

문득'내가 뭣땜시 뭐가아쉽다고 팅팅상처받으면서 이렇게 까지해야하나...' 생각도들고

뭐 한국인은 삼세번? 세상ㅈ까라그래라~~~~~~~~~~~~~~~~~~~~

라는생각이 들어 그냥 그뒤로 시도도 안햇습니다.

 

 

맥주 좀마시다가 시간 늦는다고 빨리들어가신..

 

 

 

일단 2번이나 까이는거 보니 여자분도 아니면 아닌듯 호불호가 강하신분 같에요ㅋㅋ..

 

저는 전~~혀 아니였나봅니다ㅎㅎ

 

셋이서 술마시면서

 

친구여친이 "죄송해요.."하는데

"뭐..까이는게 한두번도아니구요 허헣,"

 

친구놈도 여친한테 날름? 어필해준거같고..

 

"평소 맨날 후드티나 입는것만 봣는데 차려입으니 잘생겻구만 ㅋㅋ" 해줌녀서

"야..너무상심치마라 한잔해//"

 

라는 식으로 위로해줫습니다. ㅠㅠ

 

내심 신경 안쓴다고 햇지만

소주가 팍팍들어갓고 ㅋㅋ

 

집에와서 30분정도잣나요 ㅋㅋ 눈이반짝-

 

옵치좀하다가 ㅋㅋㅋ <<라인 팟지 2번 !!

(분노의 망치질 ...힘이 넘처난다!!! 한놈더!!!!!!!!!!!!! 망치 나가신다!!!!!!!!!!!!!!!!!!!!!!! 콰왘와코아코오카와코캉!!!

 

 

 

 

 

 

 

 

 

여러분 저는 절대 슬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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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안심하고 오버워치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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