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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 아으ㅋㅋㅋ신용카드 분실 어이없네옄ㅋㅋㅋㅋㅋ2017.03.02 AM 03:48
발그림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11시쯤 버스를 탓습니다.
운전석 뒷자리가 비어서 왼손에 신용카드(카드찍고 들고잇엇음) 오른손에 휴대폰이 들려있엇죠//
이상태에서 앉으면서 제 무릎이 왼손의 카드를 니킥..............................
(어떻게 니킥맞앗는진 저도 의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분명 니킥으로 날아감)
카드는 팽그르르르 돌다가 발판쪽으로 떨어지는가 싶더니
운전석과 발판 사이에 틈으로 쏘옥~~~~~~~~~~~~~~~~~~~
저는 침착함을 반정도 상실하고
기사님께 양해를 구햇습니다. 사거리 신호가 길게잡혀서
총 3번 운전석 뒤를 봣으나.............
2번째 그림과같이 벽이 한겹이아니고 뭐가 하나더 안쪽으로 잇네요...................
..그냥 그림은 저렇게껴잇을거 같다~~~제 예상입니다..
눈앞에서 그 좁은 틈사이로;;;;;;;;;;;;; 소옥 하고들어가고... 반대편에선 안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도 그냥 분실신고 해야겟다고..
저걸 뜯어낼장비도없고 ............ㅠㅠㅠㅠㅠㅠㅠ
곧 제가내릴 정류장이고...
그냥 집에와서 분실/재발급 신청했습니다.
금요일에오긴힘들겟죠;; ㅠㅠㅠㅠㅠ
눈앞에서....
진짜... 카드 하나들어갈 틈으로 쏙하고 들어가닠ㅋㅋㅋㅋ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시고잃어버렷으면 "아 내가 술을 개처럼먹고 카드를 잃어버렷구나 데헷~" 할텐데
정신멀쩡하게 고켓몬 즐겁게하고 집에가는 버스 타자마자 이렇게되니 ㅋㅋㅋㅋ
심히 멘탈이 광광 흔들리네요 ㅋㅋㅋㅋㅋ
에휴..ㅠㅠ 신용카드 오는거나 기다리겠읍니다.
- karuki
- 2017/03/02 AM 04:00
- 블러드쏘냐
- 2017/03/02 AM 04:26
쓰던 카드를 교통카드+해외겸용으로 바꾼다고 그제(28일) 신청했는데 신청하면서 담주에 보내달라고까지 말했거늘;;;
어제(3월1일) 카드 다 만들어져서....배송업체에서 배송 시작했다는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이사람들 휴일엔 좀 쉬지 ㅠㅠ;;
이번주 야간근무라 담주에 받는걸 기대했는데....오늘이나 내일쯤 회사에 도착할 분위기네요 ㄷㄷ;
- 비싸기만함
- 2017/03/02 AM 04:33
- 雪影
- 2017/03/02 AM 04:40
아니 어찌 들어가도 저기로 들어갔을까요..
- 비싸기만함
- 2017/03/02 AM 06:11
- 파란반지
- 2017/03/02 AM 07:16
- 체셔토깽이
- 2017/03/02 AM 10:11
- liebe38n
- 2017/03/02 AM 10:38
- 비싸기만함
- 2017/03/03 AM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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