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어제 술먹고 오는길에 택시를 탓는데;2017.05.08 PM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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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분이 레드쪽 이시더군요..

 

술마신곳에서 택시타고 집까지 40분 거린데

 

"요세 문~ 말이 많아요 그쵸?" 로 시작하더니

 

택 >>"투표햇어요?" //

 

저 >>> "네"

 

 

택 >>> "젊은이는 문~뽑았죠? 그럴줄 알앗어... 그 범죄자가 뭐 잘낫다고.."

 

저 >> "아 네..그래서 지금 박ㄹ혜가 감옥가 잇잖아요. 그쵸?"

 

택 >> "아니 그얘기가 왜나와요~~ "

 

저 >>> "아 범죄자 얘기 하셔서.. 하하하"

 

"........."

 

 

남은 20분 조용히 집까지 갔습니다.

 

술마신상태라 팩트로 몰아붙이고싶엇지만 택시도탓고..

 

그냥 딱 저정도까지만 

 

박씨로 화재돌려버리고 말앗네요

 

댓글 : 9 개
박빠들은 이상한게..
굳이 연관도 없으면서 기회만 되면 두둔하려는 경향이 있죠
ㅋㅋㅋㅋ
굳 ㅋㅋ
요즘은 택시기사분들 사람들이 말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거 알고 말도 잘 안걸고 이야기 하더라도 정치쪽 같은건 아예 피하는거 같던데 거참 잘못 걸리셨네요 ㅎㅎ
박그네 극딜하면 꼼짝못해
캬 팩폭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다네요
ㅋㅋㅋㅋ
예전 친구랑 택시타고가는데 박정희 신봉자에 박근혜파. 박근혜가 불쌍하고 어쩌구저쩌구
박정희가 나라경제를 살렸는데 어쩌구저쩌구 하길레,
친구랑 저랑 박정희 만주시절부터 더러운 이야기를 팩트로 박근혜까지 미친듯이 까댔음.
차에서 내리면서 '불쌍한건 박근혜가 아니라 아저씨같은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말해주고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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