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토~일요일 단양 게하를 갔다왔습니다(+패러글라이딩)2017.06.19 AM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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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5점중에 3점짜리 여행이였어요 ㅎ

 

 

토요일 7시에출발 // 11시쯤 도착해서 뭐더라...그..

 

석마늘 갈비+ 메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어..엄청난맛..ㄷㄷㄷ 고기와의조합도 엄청낫습니다 ㅠ

 

 

그리고 차로조금 나와서 계곡을 가서 발담그고 (저는 안담갓는데 친구놈들은 엄청 시원+차가웟다고 하네요 ) 시간좀 때우다가 ㅋㅋㅋ

 

대망의 패러글라이딩을 탓습니다

 

 

산길을 차로올라가는도중에 앞서 활강?중인분들이 보였는데

 

쫄보인 저는 지래겁먹고 ㅈ됫다 ㅈ됫다를 연발하며 불안에 떨엇다가

 

대기중에도 물 한두모금 마시며 ㄷㄷㄷㄷ 모드였습니다 ㅠ

 

 

예약자 확인후... 얼마안되서 제가 제일 먼저 탓는데;;

 

 

사전교육후 파일럿분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낙하산이 펴지며..

 

뛰엇!!  소리와함께 다다다다다닫....

 

발이 공중에 뜸과동시에 자세를 뒤에서 다리로잡아주시고.. 잠쉬뒤엔 고프로를 손에 쥐여주시고..

 

그 하늘에서의 풍경보고 말을 잃었네요;;;

 

정말 최곱니다 ㄷㄷ...우와소리 밖에 못햇는데 바람때문에 나중엔 목말라서 으으으

 

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륙하고 동영상찍은거 폰으로 옮겨주신걸 받아서.. 친구들이랑 다시 하산!

 

숙소로가서 체크인하고..일단 짐 풀고 씻고 저녁파티 시간까지 잤습니다;;

 

 

저는 기대안햇지만 친구놈들이 기다리던 저녁게하파티..ㄷㄷ

 

소백산 막걸리와 음료수 고기세팅이되어잇엇고

 

4파티 약 16명정도?? 가 앉아서 게하에서 준비한 고기랑, 가저온 소주(소주는 없다고해서 다들 미리 사왓더군용)

 

로 도란도란 보냇습니다 ㅎㅎ

 

 

저야 고기에 소주좋아하니 먹는걸론 너무나 좋앗음 ㅎ

근데 다들 말이 많이 없어저 제친구들이 이야길 이끌어가더라구요 ㅋㅋㅋ

 

인원에 비해 술도 고기도 다 떨어졌고;

 

파티끝나고 또 저희 그룹은 콜택시를 불러 시내?로 나가서

 

치킨에 소주 한잔씩 더하고와서 잤네요.;

 

 

 

다음날 아침엔 조식이 토스트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당 ㅎ(셀프 ㅋㅋ)

 

간단히먹고 시내쪽으로가서 순댓국을 묵엇는데..

 

간이 너무 안되어잇어서...............실망;;

 

 

마늘순대라던데 순대는 그럭저럭 맛잇엇지만

 

고기와

국물은 별로..ㅠㅠ 고추장다대기랑 새우젓을 넣어먹어도 별로..

 

;; 암튼 먹고 무슨 삼봉근처에서 시간좀때우다 집에왔습니다//ㅎㅎㅎ

 

 

 

 

요약 

 

단양가서 제일 재밋는건 패글..

게하파티도 그냥저냥이였다.

돌아오는날 먹은 순댓국은 맛이없었다.

 

 

 

 

댓글 : 5 개
우왕 패글 얼마예용!!??
글구 몇분정도나 활강하나영!!?
비용은 영수증 봐야할거같..ㄷㄷㄷ 활강 시간은 기상상태에따라 다른데용
저는 9분정도 탓네요 친구는 막바지였고 거의 15분탓다고하고 ㅎㅎ
보통 10~15분은 타는거같아요 ㅎㅎ
게하가 뭐예요?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은 저도 하고 싶긴한데
이게 사실 안전 문제로 인해 문제가 불거지면
못 하게 된다고 하네요. 사고도 몇 건 있어서 사망자도 있구요.
그래도 해보고 싶네요. 양방산에서 작은 소도시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중력을 느끼면서 내려오는 기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중력의 느낌은 없었다능
착륙할때도 부우우웅~~ 촤아악~ 궁디밑에 보호구로 살짝 썰매타듯이 착륙하더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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