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급작스런 의문2018.02.23 PM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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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저는 자바관련 국비지원으로 취업반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그저께 팀플관련해서 쪽지시험 보고나서 일어난 의문인데요

쪽지시험으로 간단한프로그램 만드는거였는데

솔직히 다못만들고 종료시간에 미완성째로 제출햇습니다

(이메일)

제출 뒤에 팀플코딩한다고 버둥거리고 있었는데

강사가 뭐 이런저런 소소한이야길 하다

제자리 쪽으로와 (맨앞자리 입니다)

 

 

 

잘되요? 

ㅡ 간신히 따라갑니다,허헣

잘할수있어요 (실제로 멘트와함꼐 쓰담쓰담 해주셧..;)

 

하면서  옆자리 친구놈 보면서

얘보다 잘할거에요 허허

 

하시는겁니다

 

(강사님 나이가 47이고애들있는분인데 상당히 동안이신..ㅋ)

1월중순부터 다니면서 누구한테 잘할수잇다 이런말하는건 처음 듣는거고 그냥 뭔가의미가있는건지  조금신경쓰이네요 ㅋㄱ

 

제출쪽지시험이..

저만 미완이고.다른사람들 다해서 그냥 잘하라고하는건지

아니면 옆에친구놈보다 못하지 말라고 경각심가지라고 그러는건지..흐어..

 

 

 

공부해도 이해안되는건 제대가리가 멍충한듯여ㅠ

댓글 : 8 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으면 그냥 주변의 소소한 반응들은 신경을 끄고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심상이 어지러우면, 눈 앞도 어지러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아마 잘 해내실 거예요 ^^
시험은일단 저때 끝낫지만 조금 뭔가 부담?같은게 덜어진느낌이네요
저도 예전에 국비지원 자바교육을 받아봤는데요.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천찬히 수업 진도 따리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회사 다니면서 다시 배웁니다. 그리고 수업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신입사원을 뽑는 회사들이 컨택이되는데요. 급하게 고르시지 마시고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개인적으로 제일 비추하는 업종은 공공기관 SI 입니다.
그래서 공공기관 SI 막내가 아직도 30대 초중반..........ㅠㅠ
공부 방식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막말로
프로그래밍 툴 없으면 프로그래밍 못하는 사람들 업청 맞습니다.
예를들어 이클립스 없으면 코딩 한줄도 못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러니 미완성 코드라도 님 코드를 보고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걸로 파악한거 같네요.
어차피 중요한건 기본기 입니다.
외국어를 배워도 단어공부를 많이 해서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것처럼
프로그래밍도 기본 적인것들만 아시면 됩니다.

나머진 경력 쌓으면서 스스로 공부하시면서 기술 늘리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그렇게봐준거라면 좀 뭔가 햇다는거같네요ㅜ
상황을 잘 모르겠는데 글만 보면 옆에 사람은 어느정도 한다
글쓴분은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보이네요
저도 국비로 학원다니다가 초반에 이해도 안되고 성적도 안나와서 절망 회로 돌렸었는데
수업 열심히 듣고 복습도 열심히 하니까 얼마전에 시험 합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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