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엄니 친구분이 신안 천일염 보내주셧는데..2018.10.29 AM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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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0키로인데

 

금요일날 왓고

토 일요일은 요리 한적없구 (시켜먹고 굶고, 엄니는 친구집갓다와서 받아오심 )

전 먹기싫은데 엄니가 방금 된장국에 쓰는걸봣네요

 

 

그냥 내가 계란에다 따로해먹어야지.. 

하.....

 

 

 

요즘 신안 뭐 정제 잘하고그렇다는데 

 

걍 싫어요..

 

울나라 대부분이 신안소금이라지만

별로 연락도 잘 안하던 친구분이 갑자기 이런거 주는것도 짬처리같고 -ㅅ- 

 

 

불순물 사건도잇고 별의별 사건많잖아요?; 

 

 

 

 

이거..정제한건지 모르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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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신안.... 99% 확률로 제대로 대가를 못받은 사람들이 노동해서 만든 소금일듯여

근데 신안뿐만은 아닐듯... 소금은 뭐 대부분
걍 버리고 잘 먹고 있다, 좀 많아서 친척들이랑 나눴다 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듯
엄니 친구분한테 말하는게 문제가 아니네요..
이걸 버리기 아까워하는 울 엄니땜에.. 신경안쓰고 먹어도 되는거면 상관없겟지만
그냥 이미지도 안좋고 정제나 제데로햇으면 모를까 불순물 사건도 많앗고
천일염 제일 드럽게 만드는 소금..
신안 천일염 방식 자체가 깨끗할수가 없어요
우선은 바닥에 액체가 나오는데 쟁반(큰거) 받히고 올려놓으시고
좀 오래 방치 해두셨다가 드시는게 좋긴 하구요(대강 1년 안되게 방치했더니 쓴맛이 빠지더군요)
그전에 드실거면 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면 좋긴 해요
포대를 쟁반위에다가요?
물은 아니고 소금에서 나오는 액체가 어느순간 나와있더군요
하...이럴거면 그냥 다버리고 정제염 사다먹는게 ㅇ나을듯여
천일염에서 여분의 간수를 빼는 작업 설명해 주시는 거네요.ㅎㅎ 이게 귀찮으면 정제염 사드시는게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탕 등에 넣어서 조리하는 방식이면... 정제염이나 히말라야 소금이나 맛 차이가 안 나죠.ㅎㅎ
ㅂㄷㅂㄷ...검색해보니...3년정도를 그래야한다고...
근데 아줌마들은 천일염 그러면

아주 좋은 줄 알아요

무슨 유기농 뭐시기 마냥 보듯하죠
신안은 군수부터 범죄자라...ㅋ
성범죄의 왕국 신안
윗분얘기처럼 기름없는 팬에 바싹 구어서 드세요. 구을때 소금이 튀니까 너무 쎈불쓰시지 마시구요.
흐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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