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허허 오늘이 절친 결혼식입니다.2019.03.24 AM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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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제가 글올린적 잇을겁니다,.,


 

2명땜에 싸워서 찢어진 2개그룹이 됫는데 (몇년됨;)

 

합석시도하려해도 눈치가 빠른건지 안나오고

정말 여러번 접선? 을 하려햇지만 다 실패해서 다들 그냥 될데로 되라하고 방치된지 몇년이 됫네요

 


 

그러나 이번에 결혼하는놈이 다 청첩장을 돌렸습니다..

 

(물론 이때도 따로봣지요. 인원수 분배를 잘해서 3명씩 -ㅅ- 네명씩 청첩장 받음,..주는놈도 2번이나 해야하니 스트레스엿지만

이때도 역시 다 같이보는거 실패함. 

청첩장 주기전에도....막상 만나서도 결혼하는놈이 구구절절 하소연하듯이 말햇지만 서로 똑같이 죽어도 안본다고함.ㅋㅋㅋㅋ)

 

 

 

암튼 저랑 나머지 친구들은 솔직히 양쪽 다 연락하고 잘지내는데

 

고 두놈은 ...에휴,,말이 길어 뭐합니까..

 

그래서 그냥 그뒤로도 둘중 한놈잇으면 한놈 안부름..;;

다들 나이도먹고 그냥 

 

 

조낸 어색해지겟지만 뭐 어쩌겟습니까 -ㅅ- 

 

 

테이블 따로 분배해서 앉을거같고. 

(1차 계획은 우리끼리 앉고 두놈만 몰래 땋 앉히려다가.. 이 좋은날에 진짜 치고박고싸우면 민폐니까 포기)

 

 

먹을거 접시에 담으면서 이야기하고 뭐..그래야겟네요..

사진도 어차피 둘이 서로 최대한 멀찍이 슬꺼니까  -ㅅ-;; 그냥 찍고..밥먹고

 

 

 

고 두놈빼곤 나머지 친구들끼린 정말 자주봅니다 왜냐면 불편하니까요.

 

에휴....

 

 

 

댓글 : 5 개
도대체 얼마나 크게 싸우셨길래 다툴까봐 테이블 까지 분배를 ㄷㄷ
뭐...인격모독적인것도잇고. 둘다 불같은 성격인데.. 이걸 또 확 급발진하기도 안되고 살살 달래서 하려해도 안되고 다들 답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그냥 당시 이유도 잘 생각 안난다고하고 그냥!! 그냥!! 서로 싫다는데 뭐 어쩔방법이 없어요.
  • 2265
  • 2019/03/24 AM 09:16
나이가 들수록 다 같이 친구한다는게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저런친구들이 많네요.
하... 이게 그냥 위에 내용대로 하면 그냥 무난합니다.
근데 다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게 공통적인거 같아요
저 두놈은 그냥 싫다고만 하니 답이없고. 걍...이러고 삽니다
인간관계가 모래같은거라서 잡고싶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흘러가게 놔두세요. 억지로 뭐 해보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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