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상체에 물 적시고 선풍기 쐬는중..2013.08.13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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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지만 이 때만큼은 에어컨이 안부럽네요.
댓글 : 7 개
근데 너무 잠시라....ㅜㅜ
속옷을 적시고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
저는 예전에 선풍기 튼 후에 팬티만 입고 더울때 마다 몸에 분무기로 물뿌렸습니다 ㅎㅎ

마르면 다시 물뿌리고 ㅎㅎ
물 뿌리며 이 글을 읽고 있어니 기분이 묘하네.
전 다이소에서 얼음팩사서 샤워후 수건에 싸서 등에대는데 선풍기만 틀어도 버틸만하네요. 요새 잘때 엉덩이나 종아리에 대고 선풍기틀고자면 잠한번안깨고 잠잘옴
2000~3000원짜리 두개사서 로테이션으로 냉동실에서 꺼내면 좋네요. 얼음이 녹아 젤리가되어도 수건벗기면 표면이 시원해서 쓸만함
수건을 물에적셔서 물안떨어지게 짜낸후에 어깨에 걸치고 선풍기를 쐬시고 하나더 적셔서 짠뒤에 냉동실에 살짝넣었다가 꺼내서 어깨에 걸치면 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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