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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진] [스압] 홋카이도 3일차2018.06.26 PM 09:04
지인과 마루야마 동물원(円山動物園), 미야노모리 점프경기장(宮の森ジャンプ競技場) 에 가기로 함
오오도리 공원(大通公園) 에서 대기
짧게 꽃 축제를 하는 기간
지인가족과 함께 마루야마 동물원으로 이동
마루야마 동물원(円山動物園) 입구
하마님
건물 상층 유리바닥으로 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늘어져 있는 원숭이들
앞쪽을 응시하는 오랑우탄
만사 귀찮은 듯한 맨드릴 원숭이
늑대
사육사분이 먹이를 여기저기 올려놓거나 묻어두거나하면 곰이 와서 찾아 먹습니다.
북극곰
한시도 가만있지를 않아 찍기 어려운 바다표범
홍학
독수린지 맨지 사육사분의 지시에 따라 멀리 슈~욱 날아갑니다.
그러다 가지고 온 도구를 두드리면 그 신호를 따라 휙 날아 옵니다.
겁나 크더군요.
펭귄의 일광욕
흡사 대걸레의 마포가 달려있는듯..
랫서팬더
이놈도 조금도 가만있질 않았습니다.
나름 큰 동물원같습니다. 슬슬 지인가족분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오쿠라야마(大倉山) 점프경기장으로 이동
거대한 스키점프대
크기비교용 자동차
저기서 점프를 한다고..???
지인가족은 애도 있어서 리프트타는게 위험해 보이더군요.
앞의 휴게소에서 휴식을 하고 저만 갔습니다.
리프트 표 500엔 가량
올라간다.. 올라간다..
올라올 땐 그리 무섭지 않았습니다.
올라올 땐.
... 선수분들 겁도 없는듯
전망대에서 본 풍경
경기용 스키인듯
리프트쪽을 한번 바라보고
다시 점프대쪽을 바라봄.ㄷㄷ
내려올 때가 좀 무서웠습니다.
상체를 등받이에 최대한 붙이고 손잡이를 꼭 잡게 되더라구요.
휴 다옴.
지인 가족분들과 헤어지고 타누키코지(狸小路) 로 이동
역시 번화가라 사람이 많습니다.
애완동물 샵이 보여서 들어가봄
ZZZ..
폰 방향에 따라서 이리뛰고 저리 뛰던 고양이
귀엽습니다 ㅎㅎ
저 표정은 대체...
이게 유머게시판? 짤에 써도 괜찮을지도..?
모이와산(藻岩山) 으로 이동
노면전차를 타고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입구로 이동
홋카이도에서 노면전차를 탔는데 아무도 타면서 카드를 찍거나, 표를 받거나 하는 모습이 없어서 긴장했습니다.
(10년도 쯤에 히로시마에서 노면전차를 타본 기억이 있는데 요금을 어떤식으로 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어떤식으로 내는거지?
그러다 창문에 붙은 종이를 보니 200엔 고정(환승시 요금 다름)이고, 내릴 때 카드를 찍거나 돈을 내는 식이더라구요.
모이와산 정상 왕복 케이블카 1700엔. 캐비쌈...
너무 늦게 와서 그런지 야경이고 뭐고.. 너무 어둡네요.
관광객은 엄청 많고, 케이블카 내려가는 열의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내려가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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