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바이오 하자드 RE:2 접음2019.02.06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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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5 이후로 10년만에 해본 바하 시리즈.

 

무서워서 접음........

무서운거 벌벌 떨면서 어찌어찌 통과해 나가고 있었는데,

타일런트 나오고 나서는 지속적으로 쫓아오는게 공포감을 넘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그놈의 뚜벅뚜벅 소리

어둠속에서 릭커 뒤에서 두마리 따라오고, 앞에는 타일런트 나오고.... 난이도 이지도 가차 없네요

이 상황을 몇번 겪고 게임 종료

 

그런데 타일런트 이놈은 레온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길래 맹추격을 하는건지

옥수수 수확은 주변 좀비들한테 하면 될텐데!!

 

지금은 드퀘 빌더즈2 하고 있는데 마음이 매우 편안합니다.

댓글 : 18 개
나이먹을 수록 어려운 게임은 접게 되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게 좋음..
  • Leon
  • 2019/02/06 AM 11:52
쿵쿵쿵쿵

점점 다가오는 그의 발소리
열자마자 문앞에 있으면 심장떨어짐
  • MP3
  • 2019/02/06 AM 11:59
막상 무서웠는데
2회차해보고 스피드런 구역 계산하고 있습니다.
이겜은 안하는게 좀 손해같은 기분이예요
트레이너 켜고 무쌍으로 스토리만 즐기는걸 추천드립니다... 산게 아깝잖아요 ㅠㅠ
스샷을보니 플스4인데 트레이너가 있을리가...;;
플스판은..무제한 무기 dlc라도 나와줘야..
사 놓고 아직 안했는데 이런 글 보면 못하겠다는 유투브 보면 전혀 안 무섭던데
손고자라 바하4도 처음에 마을 가기 전에도 죽는 실력이라
저도 무서운건 잼병입니다만 이지로 하셔서 초반 타일런트 나오기 전에
창문 다 나무로 닫고 좀비들 머리 다 터뜨리시면 리커는 샷건으로 죽이시면 타일런트는 그냥 무시하고 다녀도 괜찮으실거에요. 막힌 곳에서는 마음 편하게 한대 맞으면 반대편으로 던져줘서 ... 힘드시다면 어쩔수 없지만 한번더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ㅎ
깜놀하는게 나름 스트레스죠 ㅋㅋ
전 쫄보라서 공포겜은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그냥 남이 하는거 구경하니 좀 낫던 ㅡ.ㅡ;;
저두 하드코어로 시작해서 첨에 그랬는데

이 게임은 사실 시작이 어드벤처 공포 겜이 잖아여?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

맵을 돌아다니면서 얻은 모든 템을 활용해서 조금전 나를 죽인 놈들을! 구간을 돌파했을때 쾌감이
거의 다크소울 급 ㅋㅋ

그런게 저는 재밌어서 죽어도 죽어도 공포에 떨면서 클리어 한듯..
로켓런쳐를 팔아라 갓콤아
3회차부터는 그냥 대충 하게 되더군요 ㅋㅋ 거기까지만 버티시지. . .
걸으면 릭커가 주인공 인식 못하고 또 타이런트가 좀 떨어진 곳에서 마찬가지로 걸으면 주인공 있는 곳으로 잘 안쫒아옵니다
저도 팔앗는데 이유가 무서운거 보다 이젠 돌아다니몀 열쇠 및 아이템 찾는게 짜증나드라고요. 예전에는 잼잇엇는데 이제는 이런류가 짜증날줄이야. 총알이 맘아돌아 좀비 좀 시원하게 죽엿으면...
저도 바하7부터 플스용 세이브에디터 구매해서 껬습니다.
바하2도 총알만 에딧해서 다니는데....그래도 타이런트는 무섭네요 ㄷㄷ
  • BBom
  • 2019/02/06 PM 02:00
ㅎㅎ 유투브에 푸린이 공략 올린거 보고 하세요.. 세상 쉽게 깨던데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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