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FINAL FANTASY 13 엔딩을 봤습니다.2014.10.16 PM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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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5년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이게 그렇게까지 까일 게임인가????

중간 중간 고퀄 CG를 보면서 "어라? 괜찮은데??????"

라고 몇번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바로는 스토리는 괜찮았다 입니다.

물론 마모루 타령이 좀 자주 나오긴 했습니다.... 만

그래도 뭐, 제가 일본 문화나 이런거에 익숙 해져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그라 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13-2로 넘어갑니다

P.S. 물논 PS3 버전입니다 ... 스팀용 13은 선물받아놓고 2시간 하다가 PS3를 다시 주섬주섬 꺼내게 되었지요 ;;;
댓글 : 12 개
카이어스 개자식!
  • SeMiN
  • 2014/10/16 PM 12:52
오프닝에서 밖에 보지 못한 카이어스 ㅠ.ㅠ
그런 유치함이 JRPG의 특징인데 8등신 캐릭터가 유치하게 구니까 거부감이 일어난건지도..
유일하게 플레티넘 딴 게임인데...ㅎ
개취니깐요.
전 그런 오글거리는 스토리가 싫어성 ㅎㅎ
파판13은 스토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캐릭터가 문제죠.
저도 기냥저냥 재밌게 했고 전투는 정말좋았는데
  • feeee
  • 2014/10/16 PM 01:25
해보고 까는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여
전투는 13-2가 좀더쉬워요 몇몇 강적들빼곤 시크릿엔딩때문에 패러독스160개가 좀 노가다일꺼에요.내최초 몬스터도감 100%한게임 13-2
저도 엔딩을 보긴봤는데..깐다기보단..생각해왔던 파판하고 너무 달라서...눈은 즐거웠어요..그래픽. 음악 다 좋았습니다.스토리도 뭐 일본게임의 약간 오그라드는 스토리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진 몰라도 초반부터 마구잡이로 나오는 고유명사들은 진짜..하면서도 이게 뭔소리지..하는 느낌이 많았어요. 엔딩보고 나서도 내가 뭘한거지...이런느낌이.
그리고 애초에 시리즈로 나오는지 몰랐던저는 중반까지 멤버들이 따로 놀아서.후반에 가서야 전투의 재미를 알아버린.암튼...평균적으로 그렇게 까지 까일만한 작품은 아닌거같아요
하지만 후속작은 할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일단 전투는 굉장히 맘에들었습니다. 스토리는 고유용어남발에 비슷한발음으로 헷갈리구요.. 초반맵에서 아무것도 할수없이 너무 외길 일자...거기에 마을개념도 없음. -2나-3보다는 나았지만요 ㅎㅎ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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