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소리] 영웅전설 섬의 궤적을 시작했는데...........2015.03.07 PM 11:5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겨우 서막까지 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음... B급게임의 향이 물씬 풍기더군요.

케릭들이 대부분 대화할때 눈감고 있는거에서 벙찌고

나름 멋있어 보일려고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서막 보스 가고일 잡고

애들이 모두 뭉쳐서 번갈아가면서 일격날리는거에서 웃음이 멈추질 않더군요.

정말 어설픈 3D모션...

뛰어다니는 것도 뭔가 공중에서 뛰는거 같고

전투도 모션은 길고 멋있지도 않으니 그냥 냉큼 스킵해버리네요.

그래도 한글화 만큼은 정말 좋네요.

이게 한글화도 안했으면 절대 플레이는 하지 않았을 듯.

그러니 우리모두 한글화를 찬양하고,

이번에 나오는 B급 게임 오오에도 블랙스미스도 구입합시다?!
댓글 : 13 개
팔콤은 ost회사라 인게임 모델링/모션등등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심지어 섬궤는 스토리도 망해서..
스토리도 별로인가요????????????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건 다 용서되는데...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전부 진지빠는 캐릭터라 잠이 오더라구요.

개그 캐릭터 하나 정도는 넣어줘도 괜찮았을텐데...
마키아스요?
확실히 전부 너무 진지하긴 하더군요.
전작을 안하고 섬의 궤적을 어떻게 하죠?
전작 안하고 섬궤하면 시디부술듯
전 섬궤부터 궤적시리즈를 접했는데 재밌었습니다.
섬궤 전에도 작품이 있나보네요.
전 섬궤가 1, 2 있길래 전작이 없는 줄 알았네요.
그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연출이 쌈마이한 맛이 좋기도 하더군요. 왠지 90년대게임의 추억이 생각나요.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이 더 무섭네요.
섬궤1 오프닝 느낌이 좋아서 게임 켤 때마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도 나름 재밌었고.

2부터는 영; 결말도 이상하게 지어버리고, 주인공일행은 성장했다기보단 중요한 일은 주위 고수들이 다 처리하는 점에서 영 마이너더라구요.
1도 그렇게 재밌다고 못느끼고 있는데 2는 더 심한가보군요.
  • KU~!
  • 2015/03/08 AM 12:52
개인적으론 영궤 벽궤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이제 떡밥이나 회수 했으면 합니다. 시리즈가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주적인(?) 결사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없습니다. 스케일은 왕국 중립도시 제국 다음엔 공화국도 갈꺼 같은데 이렇게 다 펼쳐놓고 떡밥만 한두개씩 던지는 꼴이니 원. 스토리나 게임성만 따져도 솔직히 그래픽만 바꿔놓으면 가가브시리즈가 지금해도 훨씬 나아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