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아가기] 케빈 인 더 우즈 보고 왔습니다.(네타)2012.07.01 A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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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성 요약

초반 - 너님 바지 안입음ㅋ 올ㅋ

중반 - 골라~ 골라~ 없는거 빼고 다 있어~

후반 - 너거집 앞마당이 피바다가 되어도 좋단 말이지?

엔딩 - 미안. / 내가 더 미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아! 있다가 사라지나?ㅋ




아 이거 조조로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침에 보기엔 애매하고....

제 값주고 보자니 좀 아까운거 같기도 하고....

쩌는 공포물인가 보다!! 하면 실망할거고,

쩌는 미스테리물인가 보다!! 하면 실망할거고,

쩌는 오락영환가 보다!! 하면 실망할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실망만 하고왔나?! 싶지만

그냥저냥 오락영화입니다. 괜찮아요.

다만 표값이랑 표값 깎을라고 쓴 롯데포인트가 살짝 아까운 느낌?

아 그러니까 똥은 아닌데 이거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네?

뭐 전세계 영화중에 취향 안갈리는 영화가 한둘입니까ㅋㅋ

저는 큐브정도 되나 보다 하고 갔는데 그정도는 아니구요. 그냥저냥 재밌게 봤어요ㅋ 레알ㅋ
댓글 : 7 개
  • THE O
  • 2012/07/01 AM 12:28
재미가 있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
THE O // 멘붕이요ㅋㅋㅋ
모든건당신의상상대로안될꺼다라는컨셉이여서..
전어이없게봤는데같이본사람은신선하다고재밌다고함..
호부로가갈릴듯
└호부로는 어느나라 말임?
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꽤 재밌게 봤네요
전 완전 기발하고 신선하더군요. 재밋엇음 ㅋ
드레그미투헬도 생각나면서 B급은 아니지만 B급을 표방하려는 시도가 맘에 들었습니다.
공포영화임에도 미국식유머가 뜬금포로 터지면서 계속 웃으면서 볼 수있었던것도 좋았구요.
초자연적 현상 또는 크리쳐 매니아라 더 재밌었던점도 있고 예상을 빗나가는 결말도 완전 웃었네요 ㅋㅋㅋㅋ
저에게는 프로메테우스랑 더불어 2012 상반기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로 등극할것같습니다.

참고로 스파이더맨은 개실망했음.
와 인생극장님 저랑 똑같이 보셨네요ㅋㅋㅋ

스파이더맨 액션씬 빼고는 개 실망...졸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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