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아가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2012.09.10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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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조절하시는거 어떠세요? 저도 건강하게 살아볼라고 운동하면서 식이조절하는데,

일주일에 6일은 가슴살과 양상추, 계란, 보충제 등등으로 빡세게 쪼으고, 일요일은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는데

오늘같이 월요일이 되면 일요일에 먹던게 생각나서 조금 힘드네요ㅠㅠ 괜히 치킨시켜먹고 싶고...

운동은 그렇다치더라도 음식조절하는게 제일 힘든것 같은데 말이죠ㅋㅋ... 사진은 오늘 저녁밥으로 먹은 것들입니다ㅋㅋ
댓글 : 21 개
단기간에 빼거나 근육몬될거아니시면 수요일 일요일 한끼식을 편하게 먹으면됩니다.
그리고 그냥 다이어트만 목적이면 파닭이나 양파닭으로 만들어드세요..
양파나 파 물에 넣어서 매운맛빼고 닭이랑 섞어서 비네거나 오리엔탈 드레싱에 살짝 찍어드시면 맛남.
뿌리면 안됨 ㅋㅋ
그리고 탄수화물도 적당히 드세요..잡곡밥 반공기
대단하시네요 시즌기 보디빌더식단같음
그.. 탄수화물 부족으로.. 기운없고 잠이와서 죽겠습니다..
전 아점 사과 한알 점저 밥한끼 이렇게만 먹어요
제가 몸 만들때는

6일간

아침 : 보통 백반

점심 : 닭가슴 or 계란 흰자 + 토마토, 오이 + 저지방 우유

저녁 : 닭가슴 or 계란 흰자 + 토마토, 오이 + 저지방 우유

+ 영양제

일요일

보식 개념의 보통 식사(그러나 과식이나, 폭식처럼 많이 먹지는 않음)


그리고 운동은 하루에 3~4시간씩 했고요.


그리고 몸매 관리기간동안은 최대한 식사는 혼자했습니다.
남들이랑 같이 먹게되면 흔들리거든요. 약속같은겄도 안잡고, 당연히 금주, 금연


그렇게 8주 ~ 10주 정도 빡새게 돌리고 거진 조절만 잘하면 1년은 유지 되더군요. ㅎ


저는 축복 받았는지, 닭가슴살을 너무 좋아해서 -_-;;
남들은 먹다가 물린다던데, 저는 그렇지도 않더군요. ㅎㅎㅎ
음식 조절이 제일 힘들죠.
저염식 고단백을 기준으로 잡고 군것질 절대 금지. 물 많이 마시고.
근데 무조건 소식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저녁에는 무조건 밥 먹었는데 살만 잘 뺐어요.
대신 반찬이 적당한 채식과 단백질 섭취 등..조절할게 많기는 하죠.
진짜 살 찌기는 쉬운데 빼는건 왜 이렇게 어려운건지;
전 저녁만 저런식으로 먹는데....ㅡ.ㅡ 운동 충분히 하면서 저녁만 저렇게 식사해도.. 체중은 줄더라고요..
식이요법이 최고의 다이어트이자, 최악의 다이어트라고 생각합니다...ㅠㅜ

저도 식이요법-유산소운동으로 75에서 64로 뺏는데, 일정이상 되니까 더이상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그냥 먹을건 다 먹고, 유산소운동에 근력운동만으로 건강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식단 보니 정말 괴로우실거 같은데, 힘내세요 ㅠㅜㅋㅋㅋ
꼭 밥 줄이는 날마다 술모임이 생김 ..
대충 먹고 운동을 빡시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꾸준히 평생 운동하면 음식조절 전혀 필요없는데;;;
보충제도 순수단백질로 드시고 계신다면

고구마,오트밀,과일 조금 식단에 넣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탄수화물이 너무 없는듯...

전 느리더라도 편하게 빼자는 상태라..
일단 식단은 평소 가정식 그대로입니다
대신 군것질이나 간식은 안먹습니다.

혼자살때 치킨, 피자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다보니 15kg정도 쪘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살찐지도 몰랐다가 집으로 돌아와보니 15kg이나 늘어나있더군요....
지금은 집으로 돌아오고 극한의 식사는 제가 못할거 같아서
그냥 보통 집밥먹고, 밥(탄수화물)만 약간 줄였습니다(평소의 2/3정도로)
가끔(약 1~2주에 한번)정도 친구만나서 술먹거나, 그때만 고칼로리 안주를 먹습니다.
평소에는 집밥외에는 안먹구요.(어머니가 주시는 간식정도는 먹습니다. 주로 과일)

한마디로 식단은 그냥 보통 그대로.
운동은 웨이트 주3회. 유산소 매일. 일요일은 쉬는날로 하고있습니다.
현재 10kg정도 걷어내고 5kg정도 남았습니다.
기간은 1년반정도 걸린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살만빠지는거 같았는데, 요새는 지방이 줄어들면서 웨이트로 만들어진 근육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두어달전까지만 해도 만져보면 근육이 있긴했는데, 살밑에 가려져서 안보였었거든요...

원래 몸무게가 평소에 운동등을 전혀 안한 약간 통통한 보통사람의 몸매였었는데, 그때까지 5kg이 더남은 상태인 아직은 이대로 계속 갈 예정이구요.
그때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더 이상 살빠지는게 진척이 없을경우에는 식단까지 바꿔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만들어놓은 근육이 아까우니, 좀더 탄탄하게 만들어볼려구요)
으아 공감되네요. 그래도 양상추는 먹는 맛이 있는데 나머지는 영 ㅋㅋ
저는 그냥 밥은 밥대로 그냥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워낙 운동을 안했던 몸이라, 운동을 시작하고 8키로 정도는 금방 빠지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혼자서 유산소 운동에 약간의 웨이트를 섞어서 했는데, 조금은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크로스핏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약 한달반 정도 되었는데 2~3키로 정도 추가로 더 빠졌구요. 가장 고미이던 뱃살이 훨씬 많이 빠진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식이요법을 하면서 운동하는것이 좋을수 있지만, 단기간의 다이어트가 아닌한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건강을 유지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루리웹 마이피에서 다이어트 관련 글 많이 올라오던데, 진짜 개인적으로 경험한 그대로 말하자면, 식단조절이라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저는 그냥 군것질(과자+아이스크림)은 거의 안먹고 술자리 횟수 줄이고 운동 하루에 1시간정도만 해도 쫙쫙 빠지던데요..83kg에서 최저 66kg까지 갔었고 병자 소리 들어서 70~72로 유지 했거든요. 6개월정도 걸렸고 키는 176입니다. 이게 학생때고 기본적으로 쏘다니는걸 좋아해서 활동량이 많았던 탓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식단은 군시절에 진짜 몸 만들기 위해 하던 사람들빼고는 거의 못봤거든요. 진짜 tv나 이런데서 단기간에 살빼서 몸짱 어쩌고 하는 연예인들은 말그대로 단기간에 만들고 몇시간씩 투자 하는 사람들인걸로 아는데...일반인이 따라히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괜히 tv나 인터넷 몸짱 이런것을 보고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보네요. 인생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자 하는데, 괜시리 남따라 몸짱 만든답시고 고생하는것보단 즐기면서 사는게 좋더군요.
진짜 막말로 이런 식단 메뉴 드시는 분들 보면 '오바한다' 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또 tv에서 나오는게 식단 조절이 중요하답시고 저런식단을 강요 하는 프로가 많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굳이 필요없는데도 말이죠. 연예인들 보면 대부분 저런쪽으로 사업하자나요. 사업수단으로 나와서 쑈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진짜 그들처럼의 몸을 만들기 위해선 필요하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다이어트->몸짱->그들처럼 이라는 루트 밖에 없다는 식으로 세뇌 시키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운동 열심히 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몸짱보다는 건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원하는거 드셔도 되요;
어차피 살찌는덴 한계가 있어서 배터지게 드셔도 일주일 결과적으론 빠집니다.
글고 식단 조절 이해 안가신다는 분들는 걍 본인 체질입니다
보통 많이 먹고 운동만해서 살 빼려면 그 운동 수준이 상당해야 합니다
헌데 일반적으로 학생이나 직장인이 시간이 그리 많이 날까요?
그리고 너무 큰 체력 소모는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고요
결국 일반적으로 운동 시간은 하루 1-2 시간 정도일텐데
거기서 빠지는 칼로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로 식단 조절을 병행해야만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은거죠.
본인이 식단은 그냥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한시간 운동만으로 살이 빠진다면
기초 대사량 및 근육량에서 어느 정도 타고난 신체를 가진 겁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요
저같은경우에는 일주일내내 걍 아무거나 다먹습니다
대신에 운동할떄 미친듯이하죠 예전에 한창몸잘커가려햇을떈
마음껏먹으면서 운동으로 웨이트만 2시간씩햇습니다.
그냥 학교 운동장이나 산책로 있으면 빠른 걸음으로(등에 땀이 나야되용) 한시간씩만 투자해도 잘 빠집니다.
엇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공감되는 덧글도 있고 공부가 되는 덧글도 있구요ㅠㅠ 감사합니다ㅎㅎ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다들 힘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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