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왕좌의 게임 - 카스타미어의 비2013.06.04 AM 04: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왕게임 3시즌 9화에 하이라이트
피의 결혼식에서 라니스터의 복수와 힘을 상징하는 노래, 카스타미어의 비입니다.

티윈 라니스터의 아버지 타이토스는 아들인 티윈과 달리.. 굉장히 소심하고 유약한 인물이었는데
덕분에 휘하 기수 가문들의 비웃음만 사던 인물이었습니다.
이에 라니스터 가문 못지않은 재력을 갖고 있던 라니스터 휘하 최대 가문인 레인 가문이 타이토스에게 반기를 들고
젊은 티윈이 나서서 반란을 처절하게 제압하며 이 노래를 만들게 했습니다.
덕분에 라니스터 가문에 반기를 들면 어떻게 되는지 웨스테로스 전역에 명성을 떨치게 되었고
레인 가문은 흔적도 없이 멸망합니다.
심지어 가문의 영지에 사는 주민들마저..

라니스터 가문에 걸맞는 ㅎㄷㄷ한 노래지만 피의 결혼식 멘붕 ㅜㅜ
원작 안읽어 보신분들은 충격이 더 심하실듯
근데 원작을 알고 봐도.. 드라마가 워낙 멘붕 임팩트가 강해서
캐틀린의 울부짖는 연기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내 포효를 들으라!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
댓글 : 4 개
9화 정말 ㅎㄷㄷ했네요
레알 충격과 공포 -ㄱ-
사실 롭 마누라가 약간 변경되서 티윈옹의 계략이 빛을 보지못했는데

본디 소설서는 라니스터 휘하의 웨스털링가 딸내미가 롭 마누라가 됩니다.

근데 요 딸내미가 마르셀라 공주마저 반할정도로 이쁨. 이걸 이용해서 프레이가가 배신하게 계략을 짬.

본의아니게 롭이 반해서 서약도 깨고 결혼했죠. 그리고 프레이랑 볼톤가를 꼬셔서 피의 결혼식을 치밀하게 두겹으로 짰습니다.

드라마 설정도 좋았지만 모두 티윈경 손바닥안에서 논걸 표현못해서 아쉽더군요.
torresmania// 아..그랬군요!! 그 소설 방법도 ㅎㄷㄷ 하네요!! 드라마상으론 티윈 보다는 라니스터 가문 자체의 위력으로만 비추어진 느낌인데!!
소설을 안봐서..아 이거 소설 봐야겠네요..
뒤에 드라마로 모 어떻게 티윈에 손바닥안에서 놀아났다는거 표현해줄지도 모르겠지만...모 그전에 티윈이 왕의 핸드 올라오고 나서 그다지 경계 안하고 별거 아니라는거로봐서는 이미 복선자체는 깔아놓아서 뒤에 뭐 이야기 안만들거 같기도 하지만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