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주] 서울시 교육감의 명암을 만든 딸과 아들2014.06.05 AM 04:0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자 구도에서 대략 6:3:1로 여론조사에서 6으로 앞서던 고승덕과
절대 가망성이 없었던 1의 조희연

그 와중 조희연의 둘째 아들이 아고라에 아버지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잔잔한 감동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01&articleId=4764894&RIGHT_DEBATE=R0

뒤이어 고승덕의 딸 캔디 고의 충격적인 폭로
https://www.facebook.com/kohrea/posts/644084657096

단일화따위는 염두에 두지도 않았던 고승덕(압도적인 지지율 1위)은 캔디 고의 글이 퍼졌을때
초반에는 큰 위기감이 없었는지 적극적인 대처를 안하다가
문용린한테도 지지율이 따라잡히니 뒤늦게 오해다, 해명중, 내딸아!
결국 문용린의 관계도(고승덕의 전 장인이자 캔디 고의 외할아버지인 포스코 박태준 회장의 아들
박성빈과 문용린의 친분)를 들먹이며 조직적인 음모라고 몰고가며 새누으리당 파벌끼리 혈투
패배가 확정적인 싸움에서 조희연은 기적적으로 상승
결국 대역전을 이뤄내며 서울시 교육감 당선

축하드립니다 조희연 교육감님.
댓글 : 5 개
자멸 공멸한 고승덕 문용린 뒤에서 꾸준히 올라와서 당선!
진짜 조희연 아들과 고승덕 딸을 이용한 언론의 승리
갑자기 자녀로 대결구도를 만들면서 갑자기 급부상

언론이 킹메이커였죠
아들덕(?) 본 사람이 하나 더 있죠ㅋㅋ
ㅋㅋㅋㅋ
찍은 보람이 있었네요 ㅇㅅㅇ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