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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본격 미드모임 개저씨(존윅 스포 약간)2015.01.26 PM 06:47
익숙한 인물이 왕게임의 테온, 로앤오덕 SVU의 브라이언, 후린지의 브로일스, 뉴스룸의 돈ㅋㅋ
그외 에오실이나 데어데블에서 본거같은 등장인물들도 있고
헐리우드 평균 제작비보다 낮은편인 2천만달러(약 200억)로 제작한 저예산(?) 영화라 그런지
키아누 리브스나 윌렘 데포말고는 다 미드에서 봄직한 배우들을 많이 썻네요
참 알뜰하게 잘만든듯
영화의 기본은 개저씨이긴한데
전설의 살인 청부업자라고 해서 음습하게 나타나 죄다 죽여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방탄조끼에 탄창까지 넉넉히 챙겨다니면서 존나 구르고 다치고 깨지고
격투도 본 시리즈로 유명해진 어떤 특공무술이나 특정 유형을 따지지 않는 막싸움 개싸움ㅋㅋㅋ
액션의 합이 조금 어설픈것처럼 느껴지긴 했는데 나름 리얼리티(?)를 살리려는듯한 이런
시도가 참신해보이네요.
그깟 개가 뭐라고 이 난리를 피우는지...
그래서 존이 빡친거지만 ㅎㅎ
댓글 : 11 개
- 사진찍는 백곰
- 2015/01/26 PM 06:51
제가 존 윅이여도 다 죽여버렸을겁니다...
- 야자와 니코니코
- 2015/01/26 PM 06:54
돈이 나왔어요? 전 왜 몰랐지...
- 後路GAY
- 2015/01/26 PM 06:58
돈 동네 경찰로 12명 식사할때 시끄럽다고 잠깐왔다감 ㅋㅋ
한 5초 나오려나
한 5초 나오려나
- 파이팅 맨
- 2015/01/26 PM 06:58
밤에 킬러들 제압했을때 찾아온 경찰이 돈이에요 ㅋㅋ 머리 색깔이 달라서 못알아봤는데 목소리 들어보니 확실ㅋㅋ
- 야자와 니코니코
- 2015/01/26 PM 07:00
그 경찰이 돈이었군요. ㅋㅋㅋ
- JunKen
- 2015/01/26 PM 06:58
전 오히려 아내 죽음에 대한 엄청난 분노를 개 죽은 게 도화선 역할이 되어서 모든 분노를 퍼부은 것 같더라구요~ 이해 못할 감정은 아니다 싶은
- うちは サスケ
- 2015/01/26 PM 06:58
그깟 개가 아니라....죽은 와이프의 마지막 선물이었는데....저 상황이었으면
누구나 빡쳤을것같은데요.... 여담이지만 JunKen님 말대로 개가 도화선이 된거죠....
누구나 빡쳤을것같은데요.... 여담이지만 JunKen님 말대로 개가 도화선이 된거죠....
- 가용성홍삼
- 2015/01/26 PM 07:04
이놈의 비글새끼 내가 죽였어야 했는데..--;
그래서 마지막에 비글말고 딴 놈 데려감..ㅋ
그래서 마지막에 비글말고 딴 놈 데려감..ㅋ
- RaptorGoblin
- 2015/01/26 PM 07:06
보면 아내가 죽고나서 폐인처럼 살고 있는데 아내가 준 새로운 희망이였죠
근대 그 희망을 산산히 부숴버렷으니 개저씨의 탄생
근대 그 희망을 산산히 부숴버렷으니 개저씨의 탄생
- 아직이다2
- 2015/01/26 PM 07:14
개를 죽인 녀석들이 잘못한거....확실히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까짓거 차같은건...ㅡ,.ㅡ;;;
이번 영화...확실히 택티컬한 멋이 있어서 좋았슴...더블탭!!!...그리고 확실한 확인사살...음...조금의 틈도 안보임...@.@;;;
까짓거 차같은건...ㅡ,.ㅡ;;;
이번 영화...확실히 택티컬한 멋이 있어서 좋았슴...더블탭!!!...그리고 확실한 확인사살...음...조금의 틈도 안보임...@.@;;;
- 돌아온leejh
- 2015/01/26 PM 07:19
그 호텔 비밀바에서 오른팔에 문신한 바텐더 여자는
레전드 오브 시커에서 여자주인공 맡았던 여자에요
주인장 말대로
영화나 미드에서 많이 본, 낯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레전드 오브 시커에서 여자주인공 맡았던 여자에요
주인장 말대로
영화나 미드에서 많이 본, 낯익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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