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오늘 예비군 끝났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소대 생활에서 6개월 동기생활로

싸지방 노래방정도 였던 곳이

오락실에 따로 컴퓨터 놔서 스타, 워크3 등과

운동방에 대충하던것도 풋살장도 따로 만드는 등 했더군요

그리고 상점제도로 포상휴가도 많이 주는 등

장병들을 위해서 하는 건 참 많은 듯한데

뭐랄까 너무 풀린것 같다랄까?

일처리나 준비도 설렁설렁하고

동기 이외에는 다른 장병들과는 가까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나저나 군인들을 용사 용사하는건 참 ㅎㅎ

[Neidhardt]

흐흐 고생하셨습니다

[가]

제가 볼땐 위에서부터 잘못됌 선진병영이 걍 애들 편하게 해주면 선진병영 인줄아나봄 지금 처럼 하면

오히려 계급 높아질수록 똥줄타는데 이모양인 군대로 전쟁나가서 이기겠음?ㅋ 저야 동원 끝나고 5년차라

현역애들 하는 꼴 별로 볼일 없어서 상관없지만 다그런건 아닌데 예비군 가는 부대마다 진짜 가관이었음

쌍팔년도 군생활 하신분들도 90년대 또는 저때 보면 개편해졌네 하는데 지금도 계속 편해지는곳은 편해지는게

아니고 나태해지는게 아닌가 싶음 똥군기는 카라세우고 접는걸로 똥군기 잡을게 아니고 전투 훈련 같은

훈련같은거나 유지보수에나 군기 잡아야지 군비리나 그런거 다 보면 우리나라 군대는 걍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