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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동생이 어제 안좋은 일을 겪었다네요2019.12.05 PM 10:07
지하철 막차 기다리다 성추행 당했다는데
애가 한 성격하는 애라
경찰에 신고하고 올 때까지 근처에 있었다네요
그러는 동안 동생보고 상습범이니 뭐니 했다는데
빌어도 모자랄 판에 미쳤나봄
어쨌든 일 끝나고
막차 끊겨서 같이 있던 친구랑 택시를 타고 왔는데
동생은 먼저 내리고 친구만 혼자 타고 갔더니
이번에는 동생친구가 당했다네요
동생 친구 집이 빛 없는 골목에 있는데
택시 기사 놈이 그쪽으로 가자고 했더니
뭐라 말하고 나쁜 짓해야겠네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 전에 내렸다는데
택시 안에서 동생이 겪은 일을 이야기 했는데도 그런거보면
미친놈들이 많긴 많은가 봅니다
댓글 : 5 개
- 사카모토마야
- 2019/12/05 PM 10:13
헐?
- human will
- 2019/12/05 PM 10:15
정의봉이 필요하다
- Pax
- 2019/12/05 PM 10:22
개인 블랙박스가 필요한 시대...
- Bodhi_Prajna
- 2019/12/05 PM 10:48
에구ㅠㅠㅠㅠㅠ 동생분 얼마나 놀라셨을지..
- 쥬드매버릭
- 2019/12/05 PM 11:02
요즘 정말 조심해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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