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2막] 너무 맘에 들어 후원하게 된 제품2018.05.03 AM 08:5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8461?utm_source=wadiz&utm_medium=copy_url

optimize.png

후원? 펀딩? 뭐이런거에 사기도 많고 뒤통수 맞은 케이스를 많이 봐서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어쩌다가 보고 너무 맘에 들어 후원하게된 제품 ㅋ

 

제품 컨셉은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더치커피를 내려마실수있다' 인데

 

커피쫌 드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수 더치커피를 내릴려면 도구도 도구인데 굉장히 번잡스러운지라...

 

뭐 설명이나 영상들 보니 디게 간단하던데

 

정말 다시 생각해보면 간단한건데 아이디어가 좋은거 같음...

 

한달정도 남았는데 꼭 성공해서 제품 나왔음 좋겠음 ㅠㅠ

 

커피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좋은제품인데 ㅠㅠ 이벤트까지하는데 어찌 홍보가 잘 안되는 모양?

 

아 커피 내려 마시고 싶다 ㅠㅠ

- 아,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이건 100%달성 못해도 제품이 발송되는 제품이었군요 ㅋ 올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8461?utm_source=wadiz&utm_medium=copy_url

편하게 더치를 내려마셔요

 

 

댓글 : 22 개
예전에 몇번 내려마시다가 그냥 침출식으로 해먹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카페에서 원액 사서 물에 타마시는데... 그것도 조금 거시기 해서 저거 오면 한번 해먹어보려구요 ㅋ
편하게 침출식으로 먹을수있긴하지만 맛이 전혀 다른 양상이라
원두차이만큼은 아니라도 더치 내리는 방식만으로도
맛 향 차이가 뚜렷하죠
유속조절로 원하는 맛을 낼수있다고하는데 제품오면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내리는데만 몇시간 걸리는데 저런 형태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들도 많은데 펀딩 사이트설명을 봤지만 저거만의 장점을 알기는 어렵네요
저는 출근하면 내리고 점심먹고 한잔한다던가 뭐 왕창내리고 물에 타서 마신다던가 할생각이라...

아메리카노 몇천원주고 사먹는거 사실 돈아까움...ㅠ

근데 기존에 저 제품보다 더치커피를 빠르게 내리는 제품이 있나요?
유속조절만 중요한게 아니라 내리는시간 물온도도 중요합니다 차가운상태를 유지하지못하면 향이 바래고 빨리 변하고요
과추출이 되면 쓰고 떫은 맛이 점점 강하게 남게되고 숙성을 시켜서 먹는게 아니면
따뜻한물로 내리는 방식의 커피만큼 맛을 내주지못합니다 보통의 더치커피는 빨라도 하루이틀이고 일주일정도까지 숙성해서 먹죠
얘기하신 사용용도라면 피스톤형태의 압력으로 진하게 내리는 프레스계열의 기구들로 뜨거운물로 내리는게 간단하게 내려서 바로 먹는용도로 좋죠
아 그렇군요..돈이 여유로우면... 그런 고급 기구들로 내려마시고 싶지만....리플감사합니다 ㅠ 또르륵 ㅠ
고급기구가 아니에요^^;프레스계열의 손압력으로 눌러주는것들은 10만원미만 보통 5~6만원선에 구입가능한게 있어요
물런 그런걸 사라는건 아닙니다 제가 집에 더치내리는장비가 3종류가있는데 특성상 잘사용하지않게되어서 다른방식도 알아보시라 얘기드리는거에요 더치기기가 땡기시면 밀폐가 잘되어 냉장고 냄새가 베이지않는 냉장고안에들어갈정도의 소형 더치기구가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죠
저게 나름 소형이고 간단해서 후원생각했던건데.. ㅠ
근데 말씀하신 밀폐라던가 소형이라던가 생각해보면 저게 딱 아닌가요?
커피 전문가 같으십니다 ㅎ 제가 워낙 잘모르다보니 ㅎㅎ
그 말씀하신 프레기 기구? 그것도 휴대하면서 가지고 다닐수있는건가요?
일단은 이미 구매하셨으니 잘쓰시면되죠
저 제품도 나쁘다는것보다 더치기기특징이 있다보니 설명드린거에요ㅋ
넵 감사합니다 사용해보고 더 좋을걸로 넘어가던가 해야죠 ㅎ
굉장히 투박하지만 거의 유사한 구조의 시골호빵맨이라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제품이 예전에 옥션 같은 곳에서 개별주문 방식으로 제작되어 판매되었었습니다. 이 제품은 그걸 좀 더 상업디자인으로 다듬은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저걸 조립했을 때의 부피도 문제겠지만, 더치 특성상 온도관리에도 주의해야 하니까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은 이동중에 추출한다는 것은 어려워보이네요. 마트료시카 같은 방식은 수납공간 절약 정도의 의의가 있겠네요.
그러네요 원리는 비슷하네요 저는 회사랑 집 왔다갔다 사용해야하다보니.. 아무래도 시골호빵맨 보다는 이쪽 제품이 더 적절할듯...
커피맛을 좀 알다보니.. 취향이 변했는지.. 더치보다.. 드립으로 내려서 냉장숙성 한게 더 맛있음... 뭐 개취지만 ㅋㅋ
저도 그렇게 먹는걸 좋아하긴합니다만 더치맛이랑은 또 다르죠
뜨겁게내린것은 보통 하루이상 숙성하면 맛이 떨어지고 커피가
가루형태로 뭉쳐서 조금씩 깔아앉아서 층을 지기시작하는데 이러기 시작하면 맛도 떨어지죠
원두상태만 좋으면 뜨겁게 내려서 차갑게 한두시간후에 먹는정도가 적당하다는생각이네요
추출만 몇시간이 걸리는데 저런건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네요..어차피 한번 원액 만들어 놓으면 며칠은 마시기 때문에 만들때는 번잡스럽지만 만들고 나면 며칠은 편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 제가 저 제품을 잘못 이해하고있는건가요? 저게 그 며칠 마실 원액을 만드는 간단한 기구로 이해하고 후원한건데???
그냥 언제 어디서나 추출 가능하다는게 별로 의미없다는 얘기예요..기존 더치기구들보다 가벼운점 말고는 딱히 장점도 없어보이고 장기간 여행을 가는게 아닌이상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렇군요 저는 가벼운점때문에 휴대성이 마음에 들고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후원하는거라 ㅋ

오히려 리플보니 제가 잘 이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커피 전문가 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커피좀 내려먹어보려고 비슷한 녀석에게 펀딩해봤는데

차이가 있어보이네요.

어느게 더 나을진 잘 모르겠네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8952
커피방식이 다르니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실용도라.. 보여주신 제품도 굉장히 매력적이네요!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