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 블로그를 버린다!2013.08.30 A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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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잘 찾아오지 않는 블로그따위 집어치우겠습니다

ㅠㅠ 글을 써도 혼자서 벽에다 대고 중얼대는듯한 느낌이 싫네요


설마 여기서도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건 아니곘죠
댓글 : 13 개
반갑습니다!
마이피는 같은 루리웹 유저들이라 댓글도 좀 달릴겁니다^^;
마이피가 리액션이 좋죠 ㅎ
환영합니다~~
마이피가 블로그에 비해서 좀 라이트해서 편해요~ 좋더라구요 사람들도 좋고~
블로그는 강좌만 올려두고 가끔 들어가서 답변 달아주고
애드캐스트 수입만 챙기네요 ㅋㅋ
흐흫! 따.. 딱히 관심 주는건 아니야!
엌ㅋㅋㅋㅋㅋ 역시 마이피는 다르네요
댓글은 역시 루리웹
마이피는 동류의 동지분들이 운영하다보니 서로간에 밀첩도가 높은 건 사실입니다.
여왕님 말대로 리액션도 좋구요. 뭣보다 블로그는 정성을 엄청 들여야하는 바에 비해
마이피는 소소하게 운영해도 중간은 간다는 느낌이 있죠.
물론 css소스 건드는 순간부터 소소와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어지긴 하지만요.
인기가 좋은 마이피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본인의 신념대로 글을 쓰는 것보다, 타인의 관심을 끌고 싶은 것이 중요하다면 인기마이피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보시고 따라하시는 것도 좋겠죠. 또 다른 마이피 주인장들하고도 소통 많이 하고, 댓글도 잘 달고, 안부를 묻기도 하면, 알아서 댓글도 달리고, 안부글도 달리고 할텐데요. 그리 하셨었는지 궁금하네요. 뭐든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음.
마이피에 애드캐스트가 달리면 돈좀 벌사람 몇분 계시는데... 아쉬움
안녕 하세요~ 김아무도입니다~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블로그든 마이피든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적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방문수를 끌려고 그냥 유행하는 화제로 별 내용없는 글만 적는 분들도 있고..
조회수나 방문자수에 좌우되는 분들도 있지만...
어찌보면 좀 서글픈 일이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로, 적은 사람에게라도 공감을 얻어..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끼리 점점 친분이 쌓이는게 아니라..
카운터나 친구목록을 올리기 위해 공감 얻을 얘기를 골라서 적는다면 주객전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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