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보기 ] 운지가 왜 무개념 발언인가요?2012.04.19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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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는 왜 무개념발언이 된건가요?
그냥 운지천 광고카피 아닌가?

어떤 채팅방 같은데선 그런발언은 강퇴/밴처리한다고 그러던데..

뭐.. 사람들 인식이 그렇다고들 하니 안쓰긴 함.

그런데 제 머리속에는 이른 계통의 의문이 생김.
"본디지물에 목마가 등장한다고 해서 목마라는 말만해도 "아오 변태새끼" 라고 할 수 있는건가?"

운지라는 말 자체가 고인능욕이라던데 그건 앞에 성씨를 붙여서 정확히 세글자를 썼을때
비로소 고인능욕이 되는거 아닌가?

아니 애초에 운지라는 말이 왜 번지랑 비슷한 의미로 쓰이게 된건지도 궁금함..
운지 = 번지 가 되는 그 중간 과정에 대통령 사건이 끼워져 있는건가?

그런게 아니라면 운지라는 말 자체가 고인능욕이 되는건 성립될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댓글 : 46 개
최민식이 나는 자연인이다 하고 뛰어내린게 운지천 광고 내용인데
노 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인가?? 그곳에서 자살하신것을 비꼬는 사람들이
합성으로 만들어서 그런겁니다.
지금이야 그냥 모르고 운지 운지 하는 사람들 많겠지만 애초에 노전대통령을 비꼰 합성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운지천->다이빙하는장면->운지-떨어지는걸로 바뀜
->고무충들이 운지운지거림->노무현의 뜻까지포함됨
->그래서 안씀
디씨 정사충 애들이 옛날 운지천 뛰어내리는걸
전 노무현 대통령에 빗대어 신나게 놀림

그런데 그중에 퀄이 좋은것들이 좀 있어 몇번 힛겔옴
점점 유행됨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게 미묘하죠.
상황에 맞춰서 생각해야 하지만 그게 잘 안 되는 모양입니다.
애초에 운지가 된게
노무현 자살드립 하다가 경고 같은거 먹은 사례가 나오니
운지천에 나오는 운지로 한거

운지는 노무현을 조롱하는 의도가 담겨있는 말이고,
누군가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겐 증오의 대상도 될수있듯이 운지란 말을 하지말라고 뭐라할 당위성은 없습니다.
도의적으로는 죽은사람을 모욕하는 걸 삼가는게 좋다고 보지만, 싫어하는 사람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마찬가지로 어떤 모임에서 그 말을 쓰지못하게 하는데도 간섭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운지라는 뜻은 http://dic.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kdic&sm=tab_nmr&query=%EC%9A%B4%EC%A7%80&site=&ie=utf8

에서 보시고

일단 운지가 유행하게 된게 고무충들이 운지운지한건데

그 잘못된 뜻으로 운지라는걸 사용할 경우 노무현대통령님을 모욕하는게 되는거고

또 그걸 퍼트린 사람들이 좋아서 낄낄 댈거니까 사용을 안하는게 좋겠죠

일단 운지=번지 , 뛰어내리다라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잘못 된거임...
광고를 보셧을테니 아시겟지만 자살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위에 다른분이 써주셧듯이 노무현 대통령을 능욕하고 조롱하는 단어입니다
노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꼴보기 싫은 단어네요
수꼴 쌍놈들이야 그렇다 쳐도 일반인들은 쓰지 말아주었음 합니다
근본적인 의미에는 그런 것이 없다고 해도
실질적인 사용에 있어 불순한 의도로 사용됐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솔직히 '쥐'란 그냥 설치류 동물일 뿐이고 해로운 동물 취급입니다만,
지금은 '쥐를 잡자'는 당연한 구호도 마음대로 못쓰게 합니다.
왤까요? '쥐'에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오오미는 어떤가요? 이건 써도 되나요. 민감한 단어 축에 끼는건 아니겠죠? 살짝 분위기가 이상해서
사실 운지의 제일 큰 문제는 한 사람의 자살사건을 희화화 시켜서 웃음거리로 전락시켜버렸다는겁니다. 자살이라는 것은 사람이 극단에 몰린 나머지 가장 비극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길인데, 그런 행동을 운지천 광고의 산뜻한 이미지와 결부시켜 마치 '본인이 원해서 즐겁게 뛰어내렸다'는 식으로 포장하고 웃음거리로 삼아버린거죠. 이는 다르게 말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잘 죽었다 꼬시다 ㅋㅋ'라는 의도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흠... 일단 안쓰긴 하는데..
여전히 미묘하네요..
너도 나도 좋다고 써대니까 무슨 의미로 쓰는지도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이건뭐 자기생각 다르니 그말 쓰지말라는 거과 다를게 없다 보이는군요 그럴꺼면 욕도 하지말아야지 욕에 들어있는 내포된 말이 심한게 얼마나 많은대 ㅅㅂ이라고 하는것도 내포된건 많다는대 그럼 함부로 쓰면 않되겠내요?
전라도쪽에선 오오미가 아니고 오미 웨매인가 이렇게 합니다.
'오오미'에 관해서는 엔하위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오미"라는 단어의 유래는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어느 악의적이고 정치적 우스갯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명동에서 어깨를 살짝 부딪혔을 때의 반응

서울: 어익후 죄송합니다.

경상: 아 이 문디자슥이... 마 됐다!

충청: 괜찮아유 아프고 좋지유.

전라: 오오미 슨상님 오오미 사람살려 어깨 빠져부것네 아아따 지나가는 사람들아 나좀 봐주소 이 사람이 나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뭐당가요잉 오오미 억울한거 경찰좀 불러주소 뭐여 왜안불러 나가 호남사람이라고 차별하는 거시여 뭐시여 아니면 아니라고 논리적으로 반발을 해보랑깽 오오미 우리 김대중 슨상님이 노벨상 타실적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디 쥐명박이 되고나니 민심이 왜이렇게 흉흉한 것이여 이거시 민주주으으 후퇴가 아니고 뭐시여 아이고 슨상님 왜 돌아가셨소 아이고 어깨야 아이고 민주주으야 나가 이대로는 못죽는당깽 느그들 다 고소할것이여 오오미 나가 지금 손발이 떨리고 눈물이 다 난당깽 아이고 지나가는 민주시민들아 나좀보소 나으 억울함을 널리 퍼뜨러 주소

요컨대 사투리에서 사용되는 감탄사인 오메, 흐미를 악의적으로 희화한 것으로, 특히 유래가 된 위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지역을 조롱 및 지역 차별적인 뉘앙스를 심하게 풍기는 감탄사이며, 상당히 삐뚤어진 애향심과 편향된 정치성향을 근거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이 단어는 위의 어원이 되는 윗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특정 정치인인들이 언급되며, 전라도와 타지역들이 언급되며, 전라도에 대한 비하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이 것이 악의적인 지역비하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내용이 보이는 걸 종합할때 처음에는 어느정도 작성자의 정치적인 성향과 그에 동조하는 불특정 일부에 의한 정치적 프로파간다적인 성향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진다. 고로 처음에는 이런 정치적 이념을 가진 일부에 의해서 전라도에 대한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지역드립을 위해 사용되곤 했다. 또 한 같은 선상에 있는 슨상님, 호성드립 및 따른 전라도에 대한 악의적인 패러디 및 소스와 같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2011년 현재에는 그 사람을 조롱하는 뉘앙스의 단순한 개그 소스화 되어 이젠 저러한 악의적이고 편향적인 어원에 대해서는 관계가 없이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단어 사용의의 정당성을 부여하는게 아니다. 어원이 확실하고, 그 악의적인 비하성때문에 전라도 출신들이 상처받는 건 어떻게 해도 부정될수 없는 팩트다.
뭐 암튼 뜻도 모르고 운지 운지 거리는 걸 보면 한심함...알고도 하는거면 욕쳐먹어야 하는거고
'운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엔하위키에도 적혀있습니다. 참고하시길...

http://mirror.enha.kr/wiki/%EC%9A%B4%EC%A7%80%EC%B2%9C
ㄴ모르고 쓰는거면 한심할것까지 있나요.
모든 인터넷 신조어를 다 깊이알순 없잖아요
알고씁시다. 운지는 일본어로 '응가' 입니다
홍어드립이나 이호성 패러디 할때만 해도 아 이제 인터넷이 슬슬 미쳐돌아가는구나 했는데

이제 지역 드립이나 노무현 드립.. 슨상드립이 이제는 널리고 널렸으니.. 정사갤 종자들은 진짜 또라이들 같음..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고 보면

운지 말고도 못쓰는 단어가 얼마나 많은데
씹새끼라던가. 사실 따지고 보면 이런걸 더 쓰면 안되는 단어죠

물론 이런걸 대놓고 쓰는 사람은 잘 없기도 하고
더 써선 안될 표현들 일상에서 많이들 쓰고 있을텐데;;;;;;;;;;;;;;;;;



아참 그렇다고 해서 써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굳이 '운지'만 박박 달라들어서 쓰지말라고 하는건 에러란 의미
자신이 하는 말의 의미도 모르고 그냥 유행따라서 쓴다면 그건 더 심각한거에요. 자신이 하는 말을 자기도 모른다는거죠. 즉 '=아무 생각없는 말을 내뱉는 사람' 이란 이미지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운지'라는 말의 어원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 '운지, 운지' 계속 말하게 되면 듣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C발'이라는 욕은 이미 다들 알고 있지만, 그 말의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어느쪽이 그 욕을 많이 쓸까요? 그리고 'C발'의 정확한 뜻이 '너의 어머니랑 섹스를 할 놈' 이라고 정확한 의미를 아는 사람에게 자꾸 그 욕을 들려준다면 듣는 사람의 기분은 안 좋아질 뿐 더러 그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의 인격을 의심하게 될겁니다...
내관점에서 볼때 걍 정치하는인간이나 정치알바하는 인간이나 걍미쳐 돈듯 진짜 사람욕심이 끝도 없고 담헐뜻는것도 끝도없는듯 특히나 한국사람들은 더더욱 드런듯하다
Kiz_Kami // 전체적인 의견이야 동의 하는데...
C.발이 언제부터 그런 뜻;;;
구지 풀어드리자면 씹이 아랫입을 뜻하고 그걸 판다는거죠.
그래서 정식으론 씹|팔|년, 아랫입을 파는 여자 ㅇㅋ?
따라서, '운지'의 의미를 알고 그것을 마치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사람은, 타인의 자살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타인의 감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싸이코패스와도 닮은 점이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지요)

'운지'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지만 주변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또 재미있으니까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이 없고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feng
  • 2012/04/19 PM 05:01
이호성을 전직 야구선수이자 살인자가 아니라 무슨 5.18때 대머리리한테 맞써싸운걸로 아는 21살인가 20살짜릴 본적이 있는데 섬뜩하더군요.
운지 오오미 이호성드립 모두 써서 좋을거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Kiz_Kami // 아마 이야기 하신 "너의 어머니..."란 뜻은 머더퍼커 겠지요.
스피안// 'C발'의 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지요. 엔하위키에서는...

창녀들이 '씹(여성의 성기)를 팔고 다닌다'하여 '씹팔년'이 씹팔->씨팔->씨발로 바뀌었다는 것. 이 경우 '니미씹팔'이라는 욕은 '네 어머니를 창녀로 팔아먹을'이라는 뜻이므로 최고급 수위의 욕이 된다. 주의하자.

'씹(성행위)를 한다'하여 씹할->씨팔->씨발로 바뀌었다는 것
조선시대 국경 너머 야만족들(말갈,여진,만주,몽골 등등....) 특유의 모계사회의 특성을 잘 못 이해해서, "자식들도 부모와 씹을 한다더라" 해서 '니 에미와도 씹을 할 놈" -> '니기미 씨팔놈' -> 씨발놈으로 바뀌었다는 것. 제기랄이나 지미(지 어미), 니미랄(니 어미랑)도 이쪽에서 파생된 듯하다는 의견이 있다.

"씨"를 팔 놈에서 유래하여 남창을 일컫는 것

씨불알의 약자 씨불알 -> 씹알 -> 씨발

노름꾼이 노름을 하다 밑천이 떨어지니까 아내를 저당잡히는 모습을 "마누라 씹 팔아서 노름하는 놈"이라고 지칭하던 것이 줄었다는 어원추정도 존재

우수한 말을 만들기위해 그것만하는 종마라는 것이 있는데 종마는 씨를 뿌리는 말이므로 씨말이라고 부르다가 변형되어 씨발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까 씨발놈은 그것만 하는 자식이라는 말.
아무튼 '운지 쓰지 마라' 라고 주장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평소에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욕들도 진짜 의미를 알고 있을지

사실 자기 어머니를 비하하는 단어보다 더 더러운 단어가 어디있을까요
애초에 18이나 운지나 둘다 쓰면 안되는건 마찬가지인데 왜 말을 꺼낸건지 모르겠네
뜻을 아신다면 쓰지 못할텐데요.
;;;;
사실 루리웹은 성향이 좌편향적이라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운지'는 안되지만 이명박 대통령을 조롱하는 '쥐박이','2MB' 등은 써도 아무도 말 안하죠ㅋ. 저도 친구들하고 놀 땐 운지! 운지! 하면서 낄낄 대기도 합니다. (물론 그 속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조롱하려는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루리웹분들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데서 쓴다고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조롱하는 말을 쓰니까 기분 나쁜겁니다.
로레아나/ 뭐가 더 잘못된 어휘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데, 쓸데없이 프레임을 그쪽으로 끌어가시네요. 운지나 시발이나 안쓰면 됩니다. 잘못된 어휘에 대해 언급한다면 그 자체로는 건전한 비판이 맞습니다. 다만 요즘 젊은 친구들 자의식이 너무 강해서 옳고 그름에 대한 경계가 희박한 것 같네요.
ㄴ 그 운지는 고인드립 이잖소. 쥐박이랑 같으오?
굳이 안써도 대화할 때 문제생기진 않잖아요
거기다 광고카피라는데 그게 8년전인가 아주 오래전에 있던 광고죠
요새 뜨는 광고도 아니고 굳이 옛날광고 들먹이며
단순광고카피다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
욕과 비교하는데 욕도 쓰면 안되는겁니다 똑같이 쓰면 안되요
채팅방에서 욕써대면 그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있겠나요
정말 요새 인터넷에서 가볍게 반말하고 욕하는 걸 쉽게 하는 애들이 많은데
안타깝습니다 정말 특히 어떤 기사에 욕을 재미로 하는 초등학생이 근 50프로에
근접했다는 기사 보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남이 불쾌하다고 알고 있는데도 무감각하게 쓰는 것은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네요
쥐박이 2MB에 대응하는 단어는 운지가 아니라

놈현, 모든게 노무현 때문이다 등이죠.

쥐새끼가 시궁창에 쳐박혀 죽은다음에 그것도 운지라고 부른다면 몰라도
무슨뜻인지 알았으면 앞으로 안쓰시면 됩니다...
대응하는 단어 찾은 적 없습니다. '쥐박이' 같은거에 대응하는거 찾으려면 '노시계'나 그런거 썼겠죠, 지금은 '운지'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 말은 '2MB'나 '운지'나 공통적으로 누군가를 조롱(또는 모욕) 하는거라는 겁니다. 정사충들은 노무현이 싫어서 '운지'라는 단어를 만들었고, '쥐박이'나 '2MB'는 누군진 몰라도 이명박이 싫어서 만든 단어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욕하는거 같은거 아니겠습니까?
싫어하는 사람 욕하는거? 누구나 다 해봤습니다. 하지만 아이유 펜카페에 아이유를 욕하는 글을 싸질르면 집중포화 당하는거랑 비슷하게 루리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의 의미가 담겨서 시작된 '운지'라는 단어의 사용은 지금 이 글의 반응 만큼이나 뜨겁게 반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무튼 주인장님의 물음에 답하자면 '운지'가 무개념 발언이라는건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이죠.
  • GrayD
  • 2012/04/19 PM 05:27
金蜜糖//죽음을 조롱 하기 위해 만든 단어와 그냥 조롱하기 위해 만든 단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조롱 하기 위해 만든 단어와 그냥 조롱하기 위해 만든 단어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
합성요소 운지천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역시 "운~지~" 자체는 광고 카피일 뿐인데 광고가 좀 웃겨서 흥한거고
"운지=번지" 가 되는 과정에서 안좋은 뜻이 섞인게 맞나보네요..

번지상황이나 무언가 사망하는 상황에 운지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건 명확해짐.
  • Elio
  • 2012/04/19 PM 05:39
운지라는 말 자체가 고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서 생겼다고 보면 됩니다.
고노무현 대통형꼐서 세상을 뜨기전에 그 누구도 운지라는 단어사용을 안했습니다.
세상을 뜨신후에 운지천 광고에 생각을 얻어서 정사충들이 조롱하기 위해서 그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한거죠.
운지라는 단어의 뜻이 따로 있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사용하게된 시초는 다르다는 겁니다.
Gray D, @Crash@ //네, 다르다고 생각 하시고 그냥 조롱하는 것 보다 죽음을 조롱하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운지'를 안쓰시면 됩니다.
애초에 그 광고 자체를 소스로써 끌어다 쓴 이유가 바로 계곡에서 점프를 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요소 하나하나가 고인을 욕되게 하기 위해서 띄워진 것이므로 아무리 유행이 된다하여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쓰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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