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보기 ] 귀순클라스2013.03.10 AM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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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전투기 타고 귀순 ㄷㄷ

헐.. 대박 뉴스였을텐데
전 어릴때라 그런지 잘 모르겟네요.

검색되는 가장 최근 뉴스로는
한국 공군에 편입(?)돼서 대령이됐다고 하는듯

처자식도 있다는데 어찌됐을까 ㄷㄷㄷ
댓글 : 8 개
군대에서 본 만화책에 있던 얘기네요 ㅎ 파일럿 한명 양성에 수억이 든다는데 북한 입장에선 꽤 뼈아팠을 듯
96년에 전투기 한대값 엄청났을건데 헐
나름 엘리트코스인데 왜 나왔을까요
젊은 부인과 3살 5살 아이들두고 오기 쉽지 않을텐데
아무튼 가족들은 엄청난 재산 손실을 안겨서 아마 죽임을 당햇을듯
근데 저 일이 있기 10년쯤 더 이전에도 전투기타고 귀순한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막굴리는사무스 // 故 이웅평 대령님 말씀이시군요.
대위때 미그기 타고 귀순하셔서 대령까지 다셨고,
공군대학 정책연구위원 및 교관으로 활동하셨습니다.

2002년에 간기능부전으로 돌아가셨죠. 5월 4일에 돌아가셨으니 안타깝게도 한일월드컵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별세하셨네요.
이웅평 대령 귀순당시 굉장한 쇼크였다고 합니다.
귀순전에는 미그15가 주력기인줄 알았는데,미그19가 나와서 당황했다는군요.
하여간 우리나라 공군발전에 어느정도 기여한 면이 있다고 볼수있는 사건이죠.
난 어릴때였는데 저때 엄청난 이슈였지요.
제가 군대에 현역으로 있었을때(공군) 초소벽에 붙어있는 적군기체 식별도를 볼때마다 간간히 생각이 났었는데 여러가지의미로 굉장했던 사건이군요.
전우치에 나쁜놈 같은데? 넝쿨당 재벌아들 같지 않은 재벌아들
이런거 때문에 공군에서 물오리 훈련이라구 있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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