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금요일로 돌아가고싶다...2020.02.09 AM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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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을 물리고 싶은데

 

인터넷 찾아보니 계약금을 냈으면 계약금을 내야지만 해지할 수 있다는거 같군요...

 

내 2천만원이 아까워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신분당선 들어오는 자리로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조금더 비싸도 로얄팰리스를 구매했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나홀로아파트를 사버린 제가 모질이네요...

 

댓글 : 9 개
아이구야 그런 큰 돈을 ㅜ
타임머신이 있다면 계약하려는 저의 뺨따구를 날려주고싶네요
저도 작년에 작은 아파트 대출 끼고 구입했는데....지금 생각하면 조금 무리해서 조금 더 큰평수의 아파트를 샀으면 어떘을까하며 후회하는중이네요.^^;

집이라는게 한번 계약하면 되돌리기 정말 어려운거라서...
그러게요 이게 계약해지 절차가 너무 무섭네요...
아이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부동산쪽에 문의해보세요.
저도 계약했다가 취소한적이 있는데 집주인이 계약금 돌려줬었거든요...
결국 개인대 개인이 하는거라서... 운이 좋으면 계약금 돌려받을수도 있으니까, 부동산 쪽에 집주인에게 말해달라고 잘 이야기 해보세요~!!
오 그럴수도 있나보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시구 사정사정해보세요 ㅠㅠ
계약금 2천이면 2억 집인데... 그 집이 사람도 잘 보러오지 않고 내놓은지 오래된 집이 아니라면, 사정사정 해서 이야기 해보면 아마 잘 해결될수 있으실거에요~
참고로 저는 계약했다가 취소하고 다음 계약자의 계약금으로 돌려받았는데, 시간이 한달정도 걸렸어요. 본이이 줬던 계약금을 바로 받지는 못할수도 있어요.
원래는 못받고 계약금 다 잃는게 맞아요.
근데 집주인이 다 돌려주는경우도 있어요.
계약금이 2000으로 매우크니, 100정도 때드리는것으로 샤바샤바도 괜찮지보여요.
그냥 처음이니까 이런 실수도 해보는거다 생각해야겠네요
제가 구매한집도 오르긴할거라...
게다가 로얄팰리스는 3천정도 더비싸서 돈이 아슬아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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