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남자에게 들은 합리화와 여자에게 들은 합리화2015.08.15 PM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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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친구의 얘기 입니다만

제친구중 남자놈 한놈은

분홍색 불빛이 나는곳에 가고싶어서 저한테 자꾸 가자고 하던적이 있습니다.

저는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는데

걔의 변명아닌 변명으로 여자친구 있어도 간다 자기 친구들은 다여자친구 있는데 간다 라는

얼토당토않는 얘기를 하더군요

진짜 그런건지

그런거라면 진짜 쓰레기지만

아니면 혼자가기 쪽팔려서 저한테 어떻게든 같이 가자고 그것에대한 합리화를 시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두번째로 여자애 하나가 있는데

술먹으면서 들은얘기 입니다.

전회사 동료가 술먹자고해서 같이 술먹는데 남자들과 합석을 했답니다.

2대2로 술먹고 전 회사동료와 눈맞은 남자는 먼저 나가고

제친구는 다른남자와 술먹다가 필름이 끊겼는데

자기 말로는 눈을 떠보니 모텔이였는데

자기는 코트와 가방을 꽁꽁싸매고 누워있었고

옆에서 남자는 꽐라가되어 자고있었답니다

그래서 바로 모텔에서 나와서

그래서 전회사동료에게 전화를했나? 다음날 연락을 했나 했더니

눈맞은남자와 원나잇을 했다고 그러고

자기는 원나잇은 안했다면서

여자들은 다 이런경험이 있다는겁니다

자기 친구들도 그런적 한번씩 있다고하고..

ㅋㅋㅋ솔직히 좀 충격이더군요 다 그런경험이 있다니..

이얘기는 작년에 들은건데

최근에 다른 여자애에게 이얘기를 했더니 그사람이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건 자기 합리화라면서

제가 여자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있지만 정말 그게 합리화이길 바라네요.

모든 여자들이 그런 경험이 있다면 여자를 못믿게 될거같아요.
댓글 : 10 개
원나잇이야 본인들 하기 나름인데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는데 원나잇을 한다면 쓰레기죠
술을 즐기는 여자들은 한번씩 있음직한 일인듯...꽐라가 됐던 분위기가 그리됐던 확률이 높아지니...
되도록 술을 마실줄은 알되 즐기는정도만 하는사람이 좋죠.

본문에서 남들도 다그래 라고 하지만 분명 아닌사람도 있다는거
꼭 구린짓하는 애들의 레파토리가 있죠.
남들도 다 그래.
그저 비겁한 자기합리화일 뿐.
안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말 모두 다 그런게 아니라 그런 작태를 하는 사람 주변엔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많이 꼬여서일뿐이겠죠. 근데 굳이 치졸하다고 봐주기 어렵기도 한게 결국 사람은 자기 자신과 자기가 처한 환경을 근거로 기준을 만들고 생각하고 행동하기 마련이니까요. 어찌보면 그런 식으로 주변 모든 사람이 다 그래~ 라고 말하는 사람이 안타까운 것일지도 모르죠.

끼리끼리 논다고 자기 주변 사람들은 거진 다 그러니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하는 경우가 많죠.
주변에서 그러던지 말던지는 전~~~~~~~~~혀 중요한 게 아니고

본인이 했는지 안했는지만 보면 됩니다.

본인 이야기 외엔 다 변명이죠.
결론 글쓴이는 무경험자. ㅠㅠㅠㅠㅠㅠ
ㅠㅠㅠ
분홍색 불빛 나오는곳이 어디에요? 정육점 밖에 안떠오는데
그있어요 분홍색 불빛나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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