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룸 계약하고 왔습니다.2015.12.07 PM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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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봉천에서 건대입구 화양으로 갑니다.

역까지 거리는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방은 복층이었던 지금 방보다 평수론 좁긴한데
위아래 나눠서 보니 체감은 더 큰거 같네요.
화장실은 2배정도 커서 좋습니다. 샤워하기 불편했는데 잘됐네요.

1년계약만 하다가 2년계약으로 했습니다.
집 한번 옮기기 힘들어서 걍 2년으로 했네요.

동네도 활기차고 사람 사는 맛이 날거 같아 기분 좋습니다.

담주가 이사인데 무사히 잘했음 좋겠네요.




댓글 : 9 개
건대입구...제 고딩 동창이 결혼 후에도 두명이나 거주하는 동네네요.
몇번 술마시러 갔었는데 이젠 살게되네요.
괜찮은 동네인거 같아요 있을거 다 있고. 가격적당하고 사람적당하고
전 그 근처 조금 올라가 중곡동 거주중입니다. 회사는 성수역. 반갑군요.ㅋ
반갑습니다. 전 2년전에 중곡동 용마초 근처에 살았었어요 ㅎㅎ 거기도 조용하고 괜찮았지요.
건대입구 가격은 어느정도하나요 한양대쪽은 너무 비싸네요 ㅜㅜ
평균 1000/50 정도 하더군요. 웃긴게 신축원룸은 1000/60까지 부르는 곳도 있고;; 준강남급이네요.
이번에 좀 많이 알아봤는데 전반적으로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올리는 추세더군요.
구하실려면 빨리 구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방학시즌은 방이 빠지는거보다 들어오는게 더 빠르다네요.
한양대쪽이시라면 왕십리쪽일텐데 거기보단 집값이 비슷하거나 쌀거에요.
비슷하네요. 진짜 비싸요 서울.. 대학원인데 그냥 통학으로 쏠리네요
전 내년 30인데... 이제 출가 해야 하나 싶기도 한데..
부모님 정년퇴직 할때까지는 붙어있으려구요...
전세가 없는 것도 그렇지만.. 혼자살면.. 돈이..ㅠ
전 지방이 집이라 어쩔수없이 혼자 살긴하는데
서울에 본가가 있음 안나왔을거 같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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