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라 다시 시작 했습니다.2016.01.24 AM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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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온라인게임 각 잡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인데 날도 춥고 할 거도 없고
대학 다닐 때 한창 했던 옛 생각에 테라나 해볼까 해서 주변 분들이랑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인술사날으는 페가수스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이 일러에 꽂혀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 안 나와서 기존에 있던 캐릭들 한 번씩 점검해줬네요.


바뀐 게 많더군요. 특성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인던과 퀘스트들..
발적화는 그동안 컴터를 몇 번이나 바꿨는데도 할 때마다 마찬가지더군요.


게임은 예나 지금이나 느끼지만 참 잘 만든 거 같습니다.
한게임에서 넥슨으로 이관하는게 사람들 반응이 호의적인거 같아 한동안 계속 할거 같네요.








신캐 나온다고 했을 때 실루엣이 엘린이라
개인적으로 남캐위주고 킬리언 같은 남엘린도 괜찮을 거 같았습니다만..


머 언젠간 나오겠죠.







댓글 : 6 개
정령술사 했었는데, 갔다 버리라고 하던데 맞나요 ?
정령이 요즘 잘나간다군요. 개편도 많이 됬다고 하구요.
예전부터 인던 초반엔 사제를 중후반엔 정령을 찾았었는데,
요즘도 여전한가 봅니다.
지금은 9단계까지 템이 나왔는데 블루홀이 7단계템을 뿌리고 있습니다.
8단계는 뺑뺑이 좀 돌다보면 맞출수있습니다.
다만 강화는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카이락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고 켈리반템은 얼추 맞췄네요.
캐릭이 많아서 이벤에 참가만해도 골드며 재료가 쌓이더군요.
저도 넥슨 옮겨가면서 할려고 하는데
검투사 잼나다고 하네요 ㅋ 검투사 할려고 준비중.
제 본캐가 검투사입니다.
손도 바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게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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