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 담] 결국 당뇨가 와부렸구만....2025.01.08 AM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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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당뇨에 백내장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백내장은 있었고

당뇨도 조심하라곤 했는데 고혈압이랑 같이 올 겨울에 똭!!!!


일단 위스키 하루2잔 마시던거 일주일에 2잔으로 줄이고 

저녁에 조깅을 해야겠음. 퇴근할때도 좀 미리 내려서 걷거나 해야지.

회사에서 점심먹고 30~40분정도 걸었었는데 이것 가지곤 부족했었구만.....


탄산이랑 단음식 최대한 피하면서 살았었는데....ㅠ.ㅠ


그래도 실비보험이 좋긴좋네요.

당뇨 확진(당화혈색소 6.5%이상)으로 200만원 들어와씀....

더 심해져서 당화혈색소 8%이상이면 300만원 인슐린치료까지 받으면 500만원이 들어오긴 하는데 그전에 정상수치로 돌려놔야지!!!


올초부터 강제 목표가 생겼네요!!

댓글 : 24 개
술 좋아하시면 관리 잘하세요.
당뇨병 치료제 대부분이 간에 작용하는거라 알콜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망가집니다.
결론은 술먹으려면 약을 먹으면 안됨
약을 안먹으려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몸매가 되야함
일주일에 한번 두잔정도인데....안될까나....;;
이제 금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양배추 드시면 좋아요
생 양배추 식사전에 10분의1 통(?) 정도 조금 드시고 식사하시기만 해도 식후혈당 쫙 내려가구요

식사후에 걸어주시는건 진짜 좋으니까 계속 하시고
계단 올라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안된다면 계단 1주일에 6일정도 올라가세요
혈당은 근육이 많을수록 근육으로 많이가서 줄어드는데
제일 큰 근육인 허벅지 근육이랑 유산소가 같이 되는게 계단이라
계단이 정말 좋습니다

저도 재작년에 급 당화혈 10.2 까지 갔다가 지금은 5.4 까지 내리고 유지해서 결국 단약성공했는데 관리하면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게 당뇨입니다 ㅋㅋ
회사 구내식당에 양배추 샐러드 매일나오는데 밥대신 무지막지하게 퍼갑니다 ㅎㅎ
식사하고 무조껀 30분에서 1시간씩 걸으시고 식사 이외에는 혈당 오르는걸 안먹으면 확실히 조절 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30~40분 정도 걷고 퇴근할때 대중교통에서 미리내려서 걸어가려고요
저도 당뇨인 되버렸습니다. 고혈압도 같이 오는게. 비슷하네요.
저도 보험료 받아야 겠네요 같이 운동 합시다. 전 헬스 시작했습니다.
헬스보단 조깅 추천이 많더라고요.
저도 당뇨확진 받았는데… 같이 화이팅해요!!
ㅠ.ㅠ
관리쉬워요 쌀 밀가루좀 덜 먹고 야채 고기 늘리면 됨 이지
고기는 저지방이겠죠?
탄수화물 줄이면 지방은 상관없어요
당뇨는 100% 유전이라

저도 빼박 당뇨임;;

온가족이 다 당뇨 ㅜ_ ㅠ

탄수화물을 줄여야되는데 빵돌이라 큰일
정제탄수화물만 줄여도 좋아짐
저탄고지(케톤식) 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222222
  • YUI!?
  • 2025/01/08 AM 10:07
당뇨 오면 눈으로 보이는 증상이나 체감이 뭐가 있나요??
심한 당뇨일 경우 소변 거품 부터 시작해서, 피로감, 급격한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가면 진짜 되돌릴수없는 당뇨일 경우가 많아서 보통 건강검진때 혈당으로 미리 체크가 되는 편입니다
저도 전당뇨 진단 받고 술은 아예 끊었는데 탄수화물이 끊기 어렵네요 건강 잘 챙기셔요
위스키 하루2잔 내 입장에서는 상상이 안됨
그냥 다 끊고 채식하세요....
흠... 81년생이면 저랑 동갑인데 몸이 그런줄 아시면 안되는거 다 하지마세요. 운동 조금한다고 나아지는거 아니에요. 당뇨는 식단관리를 무조건 해야하는건데 단거 좋아하시고 술 드시면 그거 큰일나요. 저는 통풍오고 술 한잔도 안마시고 액상과당들어간거는 모르고 먹는거 빼고 아예 안먹었고 있어요. 그런지 한 6년? 와이프가 징하다 할정도로 했을정도임. 건강은 누가 챙겨주는거 아니에요 스스로 자각하고 관리해야해요
음주 줄이시면 효과 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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