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TALK] 이둘의 차이가 뭔지 알려주실분.compare2016.07.06 PM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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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똑같이 몸을 이용해서 돈을벌고 노출은 오히려 아랫쪽이 더 많은데

 

윗여자들은 ★창이라고 비난받고

 

아래여자들은 몸짱여신이 됨

 

왜그럴까요??

 

 

 

 

 

 

 

 

댓글 : 29 개
그걸 몰라서 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온글인가요...
일단 사람들의 인식 차이죠 뭐;;;;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위에는 앉아서 그냥 몸 보여주면서 많은 돈을 버는 것 (컨텐츠 따윈 없음;;;)
아래는 몸을 관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
  • Jiuni
  • 2016/07/06 PM 01:19
그걸 몰라서 물어요? ㅋㅋㅋ (2)
정말 모른다면 심히 안타깝...
모르는뎅
당당하게 모른다라 말할게 아니지 싶은대
알면 설명해주시죠 루리웹유저분들 그거 주특기잖아요??
위에는 대상이 적고 밑에는 대상이 많아서 많은쪽이 떠들어대서 승리
뒷골목의 풋내기 비인가 기술자와 장인의 차이?
  • zingu
  • 2016/07/06 PM 01:23
위는 단순히 사람들의 관음증과 성욕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거니까요.
아래의 1차 대상은 저런 몸을 가지기 위해 하는 노력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죠.
어느 쪽이든 사실 욕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자기돈 자기가 쓰는거니까)
굳이 말하자면 이걸 비교하고 있는 게 우습네요.
디쿠맨님이랑 생각은 비슷한데요.
아래는 아래는 돈을 번다고 하기 보단 명예? 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고 꾸준히 관리하여 보여주는 것이고
위는 그냥 돈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이죠.
아마 몸파는게 돈 더 많이 되면 방송 접고 몸팔 정도로 그냥 돈만 바라보고 하니
확실히 차이가 있죠
......
고대 그리스석상은 홀딱 벗고 있는데 괜찮고 한국산 에로물은 가릴거 다가리는데 왜 성인물이냐고 묻는거랑 차이 없다는건 알고 계신거죠?
물론 그게 관점이나 인식에 의한 차이긴 하지만 같은 선상에서는 볼 수없죠.
변수를 하나만 보면 안되죠.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 '직업에 대한 인식', '고급 컨텐츠 어필을 위한 포장' 등등
저 사진 뒤에 몸 말고도 많은 변수가 있으니까요.

결국 본질적인 컨텐츠 차이는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 이라고 보지만
돈이라는게 본질만으로 되는게 아니니까...
본질적으론 같지 뭐... -_-;;;
간단히 말해서 음지와 양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됨.
위는 돈벌려고 뭐든 하는 지하 격투장 막싸움같은 거고
아래는 제대로 룰이 있는 스포츠 같은거고
도매업자냐 소매업자냐... 그차이?
그거랑 다르다 봅니다.
본인이 저것들을 각각 해본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몸키워서 대회나가는거랑 캠앞에서 야하게입고 춤추고 노출하는거랑 정말 다를게 없나요?
공통점이라면 노출이라지만 노출 하나만 보고 동일선상으로 놓는다는건....
몸을 보여주는 직업이라서 같다는 논리군요.
ufc선수와 건달,조폭을 비교해보면 폭력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돈버는 건 같지만
본질까지 같다고 할 수 있나요?
단순히 수단이 같다고 해서 두가지를 같다고 보면 안되죠.
비교대상의 목적과 과정 등도 판단기준에 같이 올라야합니다.
누가보면 위에 직캠 찍는 사람들은 뭐 몸매관리 하나도 안하고
마냥 타고만 나서 저러는 줄 알겠네요.;;;
솔직히 둘다 뭐라고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서로 분야가 다르고 관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데,
단지 몸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 뭔가를 얻는다고
'이 둘이 뭐가 달라요?'라고 단순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거 의문갖고 물어보는 분들 나쁘지 않은듯.
여러 생각을 확인하고 고찰하는 계기가 되잖아요
본질적으로 본다면 남의 돈 빌어먹는게 몸파는일임
결국은 이걸 사회적 구조에서 해석하지않으면
본질은 그냥 인간이라는 의미도 없는 세상의 먼지같은거일뿐임
인간이 설정한 내땅 니땅 이게 무슨의미임? 그냥 설정한거인 인간만의 사회적 구조에서 의미를 부여한것임
진심으로 몰라서 물어보는 건지?
주인장 말대로면 격투기라는 종목도 싸움질하는 것과 자를게 없다란 말이 되요.
근본적으로 위에 2가지 경우 본질적으로 추구하는게 다른 겁니다.
하나는 성을 어필해서 성상품화를 하는 것이고 하나는 운동을 해서 대회에 나가는것이죠.
애초에 음지와 양지로 나뉘는 이유가 왜 그런지 아시면 이런 질문 안했을까 싶내요.
부모가 물려준 외모를 통해 돈을 버는 행위. 그래서 불로소득으로 보여서 못 마땅하고 이중에서도 위계를 정해서 운동 열심히 한 여성의 몸은 돈버는 것이 적당하고 별다른 노력없이 돈버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읽히는데요. 둘을 같은 선상에 두는 것은 적절한 비교는 아닙니다 . 왜냐하면 첫째론 여캠방에서 파는 것은 자신의 외모 뿐만 아니라 대화, 리액션, 춤 등등 좀더 복합적인 양상이라 많은 부분이 배제되기 때문이고요. 둘째로는 여성의 외모를 상품화해서 돈을 번다는 행위는 사회통념상 정의감에 위배된다는 점과 반대로 운동, 건강함은 사회적으로 공인되고 장려되는 행동이라는 인식이 우리에게 선입견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보상도 여캠방의 경우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고 후자는 사회나 특정 집단의 인정을 받을 수 있겠죠. 서로 완전 다른 영역과 보상이라 비교하기가 불가능 하다는 거죠. 글쓴이의 의도를 짐작하면 여캠방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유추하는데. (왜나면 몸짱 모델여성들도 묶어서 창x로 만들자는 의도로 글 쓴 것이라면 구지 여캠방을 비교대상으로 끌고 올 필요가 없었겠죠.)여캠방송 하는 여성들이 시장이라는 틀에서 범법행위하지 않고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 가해지는 창x니 뭐니 하는 비난은 다분히 가부장적 시선에 입각한 여성은(육체는) 누군가의 소유여야지 공공적으로 공유되는 상품이어선 안된다는 보수적 이데올로기의 산물로 보이고요.
저도 이런식의 질문 올렸다가 쌍욕먹은적이 있지요.

사회적인 뉘앙스 즉,
다수가 나쁘다고 생각하니 나빠야 하고
다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은거다
뭐 이정도 대답말고는 없었어요.

좀 더 본질적인 인간의 가치판단에 대한 기준을 묻는거라면
루리웹에서는 대답듣기는 무리일듯.

개인적으로는
육체를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루팡질 하고 있긴 하지만
제 육체와 능력과 시간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한 짓을 하고 있죠.

다만 차이점은
다수의 사회구성원이 생각하기에 유의미한 짓이냐
무의미한 짓이냐의 차이가 있다면 있겟죠.
그 구분이 중헌것이냐 아니냐는 또 다른 얘기겠지만.

그리고 그 얘기를 하자면
인간은 공동체의 가치에
치열하게 동화하고 싶어하는 존재라서 그렇다고 밖에
설명하기가 힘들것 같아요.
그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 자체가 공동체에게 실질적으로 중요한지는 중요한게 아님
중요하다고 다수가 여긴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죠.
보디빌딩과 찌찌파티는 다른겁니다
깡패랑 격투기선수랑 사람 때려서 돈 버니 똑같다는것과 비슷한 이야기.
무차별 난사사건의 범인과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특수부대나 총쏘는건 같으니까 같다는 급의....
관음증적 욕망 충족을 대상으로 한 행위와 육체단련을 중점으로 스포츠화된게 같다면
세상에 차이라는 것은 없죠.
똥과 음식은 같은거죠. 안그래요?
무엇을 내포하느냐 목적,과정은 무엇이냐를 배제한다면
모두가 무의미하다는 거니까요.
밑에가 돈을 벌긴 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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