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TALK] 자신감과 허세의 경계2016.08.03 PM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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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허세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할 수 있는것을 굳건한 의지로 표현하는게 자신감이고

 

할 수 없는 것을 마치 할 수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표현하는게 허세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키가 한 160cm 정도 되는 남자가 (스탠다드 규격 높이의 농구대를 갖다놓고)

 

'난 덩크슛을 하고 말거야'라는 의지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이건 자신감일까요? 허세일까요?

댓글 : 17 개
자신감
지 기준에 가능성 없어 보인다고 남의 노력을 무시하는 인간들은

지가 뭐 피통싸면서 노력해본적이 없는 케이스가 많음.
노오력이 아니라 노력이죠
예시의 상황은 노력이 맞는것 같은데요.
예시로 든게 맞는 예시가 아닌 듯
  • XZAN
  • 2016/08/03 PM 08:27
보기좋으면 자신감
보기싫으면 허세
그거는 자신감이냐 허세이냐의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요. 그냥 의지 표명인 거 같아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한것이 허세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자신을 믿는 것이 자신감
이게 맞는 듯..
본문에서 생각하는 자신감, 허세와 예시는 정말 아닌것 같고
저도 이게 제일 근접한 정의라고 생각되네요
덩크슛을 할줄 모르는데 하고야 말겠어는 = 자신감
덩크슛을 할줄 모르는데 나 덩크슛 할줄암 = 허세
꾸준한 노력을해서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것은 자신감..
노력도없이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것은 허세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할 수만 있다면 뭔짓을 해도 자신감이고 할 수가 없다면 숨쉬는것도 허세죠.
할 수 없는걸 하겠다고 하는게 허세의 정의는 아닌거같은데요
실제 할 수 있는걸 한다고 말하는것도 허세인 경우가 많죠..?
본문에서 정의한 자신감, 허세는 잘못된것같네요..
자신감에는 여유가 있고

허세에는 조급함이 있습니다
자신감도 허세도 아니고 큰 꿈을 가진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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