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トリハダ ] 제 2화 : 모르는 것과 아는 것 사이의 갈등2011.02.10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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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 어느 야간버스...

제 2화 : 모르는 것과 아는것 사이의 갈등



그 안에 타고 있던 여자



문득 낌새가 이상하자 주위를 줄러봅니다.



야간버스 안에는 그녀 홀로 있음을 눈치 챕니다.



그러던 중 어느 변두리 정류장에서 잠시 멈추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의문의 여성이 버스에 탑승 합니다.





탑승한 여성은 잠시 멈칫 거리더니 좌석이 많이 비어 있는데도

그녀의 옆에 아무렇지도 않게 앉습니다.




약간 이상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며 옆에 탄 의문의 여성을 곁눈질 하는 그녀



왼쪽 다리에 구멍이 나있는 스타킹



흙이 묻은건지 지저분한 소매



역시 뭔가가 묻어 있는 셔츠의 목부분





그녀는 그런 의문의 여성 얼굴을 조심 스레 봅니다.

뭔가 혼이 빠져나간 사람 같이 보이는 의문의 여성



그러고 있는 동안 야간 버스는 다른 정류장에 멈춰 서고



한 남자가 탑승 하며 그녀는 약간 안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남자 탑승객



으~으~으~악ㅁ니다ㅓㄴ먀ㅐㅇㅎㅐ;ㅑㅈㅁㄷㄱ;#@$^*$



남자는 뒤를 돌아 보고는 의문의 여성을 보며 기겁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재빨리 버스에서 내립니다.



이상했는지 버스기사도 뒤를 돌아 보는데 내렸던 남자와 비슷하게

비명을 지르며 버스 기사도 내려서 도망가 버립니다 -_-;;

아까 내린 남자와 똑같이 의문의 여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처럼...



버스기사가 내리는걸 보며 그녀도 "저기요~!"라는 외마디를 외치며 일어서려는데...

옆에 있던 의문의 여자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억지로 다시 앉힙니다.



겁에 질린 눈으로 그녀가 의문의 여자를 바라 보는데...



고개를 천천히 돌리면서 같이 쳐다봅니다...

그리곤....



....씨익....



겁에 질려 굳어 버린 그녀...



늦은 밤 버스는 길 한가운데 멈춘채....



제 2화 : 모르는 것과 아는 것 사이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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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가 끝이나고 다시 여주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여주는 "뭐야 이게?"라고 하며 친구 쿠미는 내일부터 버스타는게 싫어지겠다며

버스를 타고 다니는 여주를 놀립니다. 그리곤



쿠미는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여주와 통화를 끊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줄어드는 숫자....

이야기는 다시 3화로 이어집니다~


댓글 : 20 개
소리를 지르며 도망친이유를 알고싶네요
저도 왜 남자들이 그런 반응인지 궁금해지네요
민들레해골(nagobok), 타클라마칸!(sahty777)//

안녕하세요~ 우선 어줍잖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

남자들이 도망친 이유는 나오질 않습니다.

애초에 이 드라마 특성상 사람들의 상상에 맏기는 결론 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2화에서 다루고자 하는건 모르는것과 아는것 즉 의문의

여성을 아는 사람들과 모르는 주인공 사이의 행동을 그리는 것에 타겟을 둔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상상해보면 의문의 여성이 유명한 살인자인데 남자들은 그걸 알고서

도망을 갔는데 그녀만 몰라서 도망을 못가고 죽임을 당했다...라든지 이런식으로

자기만의 결론을 내리게 될 수도 있고요...

샛길로 빠졌는데 남자들이 도망친 이유 그것은

즉 각자 보는 사람의 상상에 달린거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토리하다는 특성상 상상에 맡기는 경우가 많음 그나저나 저여자 타니무라 미유키였나 죽어도 부활하는게 더 무서움
여친이십대임(gloryordeath) // 방문 감사합니다..^^

토리하다 전부 보셨나 보네요 타니무라 미츠키에 대해 아시는거 보니 ㅋㅋ

이 시리즈의 유일한 주인공이라고나 할까 시리즈

막판에 팔자가 바뀌긴 하죠 ㅋㅋ
아 이건 왠지 소름 돋네요.
가루다의날개(lordogre) // ㅋㅋ 막판의 저 미소 ㅎㄷㄷ
ㄷㄷㄷ 사이코패스 살인마인듯
고생끝낙(saven) // 그게 아마 보편적인 생각일갑니다...ㅋ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이 없네요. 주안점은 혼자 판단 했을 때는 두려움이 없지만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판단에 의해 인지부조화를 느꼈을 때의 공포 겠죠. ㅎ 바보게임처럼
bluedestiny(akira1056) // 아...군중심리 비슷한? ㅋㅋ

상당히 폭넓은 상상력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와 좋은 작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구해서 다 본다음 다음편부터 읽어봐야 겠네요.
궁금하네요ㅋㅋ왜도망갔는지...ㅋㅋ
씨익 웃을때 소름 ㅜㅜ
고운마음(ragnajin)// ㅎㅎ 감사합니다~!!

鳳さま(kwb6440)// 위에도 써드렸지만 보편적인 생각은 저겁니다ㅋ

이원굉(emfj777)// ㅋㅋㅋ 저런게 은근히 무섭죠
아저씨들 표정에 살짜쿵 놀라고 마지막 여자 웃을때 소름 ;;; 진짜 뭘까요 사람 궁금하게 만드네요 :(
만약에 살인마라고 쳐도 참 ;; 3명이 있는데 한명을 어찌못해서 다 도망가다니 ; 거기다 사람도 있고요..
정말 단순하게 제목만 보면 알기 때문에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남자들과 모르지만 공포에 떠는 여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사이라는게 이런걸 가르키는걸까요-ㅅ-;?
말하자면, 하나라도 더 많이 아는 지식인이 오래 살아남는다라는거?
똑똑한 조하야부사 잘되야하는데..
쓴글을 형도 잼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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