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トリハダ ] 제 5화 : 언제나 일어 날 수 있는 감시의 형태2011.02.11 A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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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젊은 여성에게는 언제나 이상한 메세지가 옵니다.

특수 문자로만 도배 되어있는 이상한 메세지...



이젠 익숙해 졌는지 메세지를 지워 버리고는 향수를 뿌립니다...

뒤에 시계를 보며 서둘러 나갈 준비를 하는 여자...

여자 : "아...늦었다"



그녀는 언제나 자주 쓰는 향수 병을 어항 근처에 두고 외출을 합니다...



제 5화 :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감시의 형태



밤이 되서야 귀가한 여자는 지쳤는지 침대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뭔가 뚫어져라 쳐다보는 여자...



...????....





그녀는 문득 아침에 자신이 나가던 때를 회상 합니다...

향수 병 위치는 분명 어항 끝 부분에 놓았었는데...

(이걸 기억하는 것도 대단...-_-a)



확실하게 향수 병의 위치가 바뀌었다는걸 깨달은 여자는

놀라서 집 주변을 살핍니다...



그러나 향수 병외에 이상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던 여자...



그날 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얘기를 해봅니다.

여자 : "뭔가가 낌새가 이상해"

친구 : "하하...기분 탓인거 아냐?

여자 : "그래도 역시 움직이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여자는 이상함을 느끼고 친구는 피곤에 지쳐 그렇다고 합니다.

그 후 늘 오는 이상한 메세지 얘기도 꺼내며 핸드폰을 바꾼다고 얘기 하는 여자...



다음날 아침 외출 준비를 하는 여자...

늘 마무리는 향수를 뿌립니다...



향수 병을 어항 옆에 두고 나가려는 순간 뭔가 생각 난듯 멈춰선 여자...



그녀는 형광펜으로 향수의 위치를 표시해 둡니다

여자 : "뭐하고 있는거지 나?"

자신의 행동에 웃음을 짓는 여자



그 순간 핸드폰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도착한 것은 역시 특수문자로 가득찬 이상한 메세지





여자 " 아 정말 열받네!!"

더 이상 못참은 여자는 전처럼 삭제를 하지 않고 답장을 보냅니다

여자 : (답장 메세지) '적당히 좀 해!'





친구와 쇼핑을 마치고 밤 늦게 귀가한 여자



짐을 풀어 놓은 여자에게 메세지가 오는데...





메세지 : '나에게 말 대답 하는건 용서 못해'

라고 날아온 메세지와 함께 자신이 쇼핑하는 모습과 귀가중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자 : "주소(핸드폰 메일 주소) 바꿨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도착한 또 다른 메세지...



메세지 : '넌 이제 끝났어'

란 내용의 메세지와 담겨있는 사진은 바로 방금 집앞에 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놀라며 누군가 있는지 밖을살피는 여자



그리고는 황급히 그녀는 현관문을 굳게 걸어 잠급니다.



문을 잠그자 마자 날아오는 메세지...



메세지 : '다 왔어'

란 메세지와 바로 자신의 현관문이 찍힌 사진이 날아 옵니다.



겁에 질린 여자는 친구에게 황급히 전화를 겁니다...

(도와달라는 말들은 생략...-_-;;)

여자 : "이유를 모르겠어 근데 정말 여기까지 왔어..."

친구 : "메일 보낸 자식?"

여자 : "아마도 그럴 꺼야"

친구 : "그럼 110(일본의 112)으로 전화 해! 나도 그 쪽으로 갈테니까 알겠지?"

여자 : "알겠어"



그녀가 전화를 끊자마자 메세지가 날라 옵니다...



메세지 : '통화해도 소용없어'

란 메세지와 함께온 사진...



그 사진은 바로 전에 친구와 통화를 하던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 입니다...



소스라 치게 놀라는 여자 자신을 찍은 위치를 가늠해서 눈을 돌리는데...



....끼이이이이...

뒤쪽에서 돌연 천장(욕실 천장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에 달린 쪽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자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공포의 질린 얼굴을 합니다...



어항 앞에 있는 것은 그녀가 표시를 해둔 위치를 벗어나 있는 향수 병 뿐...



제 5화 :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감시의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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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가 끝이 나고 여주는 쿠미와 통화를 하면서 천장을 걸레 자루로 통통 칩니다..

(TV로 본 5화의 에피소드가 신경 쓰이는 듯...여주 방에도 TV가 있습니다ㅋ)



그리고는 줄어드는 숫자....

PS :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 겠습니다....^^ 천천히 감상하세요~~


댓글 : 13 개
으..재밋네요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친추하구 다음에 와서 볼께요!
나쁜곰돌이(Sanu)//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음..5화은 망글인가...ㅋㅋㅋㅋㅋㅋㅋ
예전 CSI 라스베이가스에서 본 내용과 비슷하네요.

거기서는 케이블티비 설치하러 온 기사가 천장에 창문 열고 출입한 범인이었는데
고생끝낙(saven) // 오오~ 다양한 정보를 섭렵 하셨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ㅋㅋ
사진들로 하여금 감시한다는 인상을 주다가 향수의 위치에 주목하게 한점을 봐서는 카메라 이상의 것이 현실에 직면하여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 즉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문으로 격리된 집이 공포의 장소가 되는 순간이지요.
bluedestiny(akira1056) // 이야~ 정말 날카로운 의견들 많이 주

시네요~ ^^
금붕어가 범인
역시 현관문은 들어오기 직전에 미리 찍어둔걸라나요
이미 들어와있었다는 의미로 향수병을 보여주나보네요;;
어떻게 문 앞에 찍고 몇 분 되지도 않아서 천장에 올라간거야... 범인은 옆집 남자.
쿠우~ 좋다>_<ㅋ 왠지 밀실사건 추리소설의 한장면 보듯, 소름~
어항은 풀디아망 이고 일단 과밀상태 어항의 사이즈는 작은데 붕어가 엄청나게 많음
그리고 기포기의 위치가 안보임....
단지여과기 수이사쿠 제품이고 기포기의 진동으로 충분하게 향수병은 움직일수 있는 페이크성 설정이긴한대
이 부분은 일본공포물에 자주 등장함... 실화를 바탕으로 두기때문에
근대 나머진 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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