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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リハダ 2 ] ネック [2]2011.02.12 PM 04:37
줌마 : "글쎄..."
얼버무리며 무심코 주머니에 손을 넣자...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5.4.2.8.이라고 하는 숫자...
줌마가 숫자를 읽자 줌마를 포함 해 모두가 자물쇠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풀려있는 누군가의 자물쇠
풀려난건 여자...
문을 열어 볼려고 애쓰고 있는 가운데 수염은 왜 풀려난게 여자냐며 남자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문이 쉽게 열리지 않자 포기하는 여자도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역시 그녀의 주머니에도 줌마가 가지고 있던 종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곤 수염과 남자도 주머니를 뒤져 자신들한테도 있다는걸 확인 합니다.
남자는 종이를 보고 자신의 자물쇠를 돌려 보는데...
여자가 소용없는 짓이라고 남자에게 말합니다.
여자 : "자물쇠는 열리지 않아..."
남자 : "어떻게 알아?"
여자 : "화살표"
남자 : "화살표?"
여자 : "번호 밑에 써있어.."
여자 : "줌마가 있던 번호에서 내 자물쇠가 열렸어"
남자 : "그렇다는건 내 번호로 수염의 자물쇠가 열린다는 것인가..."
각자 종이에 써있는건 자신의 왼편에 있는 사람의 자물쇠 번호...
실마릴 찾아내어 수염은 모두 번호를 부르자고 제안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먼저 수염의 번호를 불러 주려고 하는데..
줌마 : "그만!! 말하지 말아줘..."
수염 : "왜? 살고 싶지 않은거야??"
줌마 : "당신이 그 번호를 말하면 이 남자가(수염)이 살아나게 되잖아"
수염 : "하?!, 내가 살면 안되는거야? 아까부터 장난같지도 않은 얘기만 하고 말이야"
남자 : "그렇습니다, 왜 그를 살리면 안되나요?"
줌마 : "그..그건..네가 내 딸을 죽였기 때문이야..."
놀라는 수염....
줌마 : "내 얼굴조차 기억 못하고..."
줌마의 독백이 이어지는데...
'4년전 여름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17세의 시모야마 하야토에게
딸이 죽임을 당했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딸의 나이는 15세 중3...'
'시모야마는 용의를 인정하고 재판 끝에 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그 판결이 어이없는 형기로 불과 3년 이라는 것이 었다.'
수염(이후 시모야마로 대체)은 소년 법으로 3년으로 죄가 갚아진걸 억울해 하는 줌마
자신의 딸은 돌아오지 않는데 이 남자는 뭐든 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줌마 : "법률은 용서해도 나는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남자는 그렇다고 시모야마를 죽이는건 옳지 않다고 말하며
시모야마의 번호를 알고 있는건 줌마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전부 힘을 합쳐 빠져나간뒤 이야기는 나중이라고 얘기하는 그...
그리곤 앉아 있던 여자에게 번호를 먼저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줌마는 남자를 풀어주면 분명 시모야마도 풀어 줄꺼라 생각하고
여자에게 번호를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줌마 : "4년간을 기다려 왔어 원한을 풀 기회가 간신히 온거야"
라고 말하며 자신은 원한을 풀면 죽어도 좋다고 말하다가...
흥분한 나머지 의자가 쩔어질 뻔 한걸 여자가 간신히 잡습니다.
쥐죽은듯 조용해진 시모야마...
그리곤 여자는 출구의 문에서 이상한 모양이 붙어있는걸 발견 합니다.
이것이 문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그녀...
PS : 5화까지 나눠져 버렸네요 에필로그까지 6화 -_-;;
편집하고 글만 쓰면 되니 오늘 내론 다 올라 갈꺼 같네요...에고..ㅋㅋ
천천히 감상해 주세요 ^^
댓글 : 1 개
- 고생끝낙
- 2011/02/14 AM 09:53
풀려난 여자 죽을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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