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トリハダ 3 ] 에필로그2011.02.25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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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늦은 밤 귀가를 하는 우리의 여주(본명 : 타니무라 미츠키)



목욕물을 받아 놓고 식탁에 소포를 확인합니다.



소포속에 있는 편지...



'토쿄는 번화했지만 위험...(하다고) 들었으니까 부디 조심하렴...

'뭔가 괴로은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연락 하렴'

엄마가..



따뜻한 엄마의 편지를 읽고 소포를 정리하는 여주~





여주 : "텔레비젼이라도 볼까?"

리모콘으로 TV를 켜는데...



여주 " 뭐야 이거..."



1편과 같이 (대사도 똑같은듯...ㅋㅋㅋ) TV는 노이즈 화면만 나오는데...



ト リ ハ ダ 3 프롤로그 종료

1화의 에피소드로 넘어갑니다



제 1화 달콤한 유혹은 죽음에의 초대 종료 후






갑자기 벽을 쳐다보는 여주...

(1편과 같이 TV로 봤다는 설정이네요...)



벽에 귀를 가져다 대지만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여주 : "뭐하고 있는거야..."

자신의 행동에 웃음을 짓는 여주





욕실로 들어가 물을 잠그는데...



물을 잠그니 들려오는 조그마한 소음...

여주 : "들려.."




제 2화 - 잡음과 무음의 인과율 - 종료 후





여주 : "무서워~"



여주 : "목욕해야지"

그리곤 옷을 벗으려 하는데....



밖이 신경쓰이는 듯 커텐을 치는 그녀...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커텐을 열고 건너편의 아파트 창문을 바라보는 여주



!!!!!!!!!!!!!!

어째선지 건너편의 아파트 커텐 사이로 누군가가 자기를 보고 있습니다.



소스라 치게 놀라는 그녀...

여주 : "뭐야...?"



커텐을 재빨리 쳐 버립니다...

그리곤 어쩔줄 몰라 하는데...





제 3화 - 위장된 살의의 행방 - 종료 후




여주는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 : "훔쳐보고있어? 누가?"

여주 : "맞은편 아파트의 남자"

친구 : "지금도?"

여주 : "몰라"

친구 : "무서운 곳이랑께 토쿄는..."

(관서 사투리를 쓰네요ㅋ 여주는 관서에서 상경한 듯...해석은 아무 사투리로다가 대충ㅋ)



상경한지 1주일밖에 안되서 친구도 없고 아무래도 불안해서 고향 친구에게 상담 했나 봅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전화를 끊는 여주



목욕을 하려고 옷을 챙깁니다.



다시 커텐 쪽을 바라보는 여주....





제 4화 개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종료 후




여주는 다시 커텐쪽으로 다가갑니다.



여주 : "뭔가 잘못 본걸꺼야..."



그리곤 다시 커텐을 열어 보는데...



건너편의 남자와 눈이 마주칩니다.



소스라 치게 놀라는 그녀...



재빨리 커텐을 닫아 버립니다.

여주 : "워야...어째서..."



핸드폰을 찾는 그녀 당황한 모습이 불안하기 까지 합니다.



친구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않는 친구....



커텐쪽을 천천히 보더니



무서움과 불안함에 주저 앉아 흐느끼기 시작하는데...




제 5화 탐욕한 애정에 기인하는 전율 종료 후


여주 에피소드는 없고 바로 6화로 넘어간 후 에필로그로 마무리 됩니다.




제 6화 상식을 일탈한 비정의 결말 종료 후


에필로그



어머니의 편지를 다니 꺼내 보던 여주...



편지의 내용대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데



신호가 가자 무슨 생각인지 이내 전화를 끊어 버리는 여주



그리곤 물한잔 먹고 뭔가 결심한듯 창가쪽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커텐쪽으로 다가가 이를 악물고..



커텐을 활짝 열어 제낍니다.



여전히 여주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



결국 여주는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시간이 경과 하고 여주는 다시 창가쪽이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커텐으로 다가가



아주 서서히 커텐을 열어 봅니다.





남자가 여전히 보고 있는데 순간 남자의 눈앞에 뭔가 지나갑니다.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주의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집을 수사 하고 있던 것이었는데...



뭔가를 눈치 채고 놀라는 여자....





자신의 창문을 계속 쳐다보았던건 자살한 남자의 시체였던 것이었습니다.



여주 : "죽어있었던 거구나...."



여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허탈하게 침대위로 앉습니다...



그리곤 여주의 얼굴이 클로즈 업되는데....



돌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여주...



건전지가 없던건지 초침이 35분과 40분 사이에서 달깍 대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가는 시계...



그리곤 스탭롤.....



스탭롤이 끝나고 다시 남자의 시체가 서서히 돌아 가는데....



응??? 저 남자는????????















!!!!!!!!!!!!!!!!!!!!!!???????








ト リ ハ ダ 3


드디어 3편의 에피소드도 이로서 모두 완결이 됐네요 ㅋㅋㅋㅋ

처음에 보자마자 남자가 시체였다고 눈치 챘던 분들도 계셨었죠 ㅋ

하지만 그 남자의 정체는 이제와서 파악하셨을 듯? ㅋㅋㅋ

다음부턴 4화로 넘어가게 되네요

역시 다음에도 즐감해 주시고~

프롤로그 & 에필로그는 전체 공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감상 해 주세요 ^^



댓글 : 25 개
잘보고 갑니당~
  • Fiv5
  • 2011/02/25 AM 01:24
1편하고 3편 빼고 다봤는데 보고 싶네요

이런류의 스타일을 좋아해서 잘 보고 갑니다 ^^
돌아보고왔는데 드릴남이였군요 ㅎ
뭔일이 있었던 건지...
드릴로는 안죽었구나 ..ㅋ
왜 목을 매달은거지
역시 제 예감이 맞았군요.ㅋㅋㅋ
꼭 시체였을 것 같더니만.ㅋㅋ
하지만, 드릴편에 나왔던 그 남자였을 줄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여주는 왜 웃는거죠??
여주가 웃는건 스토커가 아니라 다행이야라는 생각으로 웃은 것이 아닐까요? 사람이 죽었는데도 그런 생각으로 웃었다면...ㄷㄷㄷ
웃는 표정에선 소름이 돋네요;;
여주 웃음은 단순히 시체가 여주 창문을 보는채로 죽은거 뿐이었는데

무서워하고 무서운 상상을 한 자신의 모습이 우스웠기 때문일지도
케르가시스(foreverevil) // 감사합니다^^

Fiv5(fiv5) // 나머지편은 다 보셨겠군요? ㅋ

케르가시스(foreverevil)// ㅋㅋ 드릴남

고생끝낙(saven) // 1편 에피소드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하 부(hahahabu) //ㅋㅋ 네 근데 드릴때문인거 같네요 ㅋㅋ

오뎅과떡볶이(llim2)// 너무 일찍 눈치 채셔서...ㅜㅜ ㅋㅋ

출석만열심히(jaeti)// 감사합니다^^

fantasyjh(fantasyjh) // 음 여러가지 해석이 될 수도 있겠네요

시체라고 생각 못하고 혼자 겁먹은 자신이 웃겨서 그랬을수도 있

겠지만 그런 허탈감의 미소가 아닌 뭔가 섬뜩한 미소 였습니다 ㅋ

마치 잘 죽었다라는 듯한....

째우너(chs1211) // 아마 보통은 그렇겠죠 그런데 좀 섬뜩한 미소입니다. ㅋ

정가는놈(chokook0) // 그쵸? 허탈감의 미소가 아닙니다 저건 ㅋ

고생끝낙(saven)// 그렇다고 생각하기엔 미소가 너무 섬뜩해요 ㅋ
혹시,드릴 뚫는 남자와 같이 있던 여자가 저 여자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흠.... 왜 드릴남이 자살한걸까요.......드릴남과 같이 있다고 하기엔 좀 그런게, tv로봤다는 설정이라 좀 무리수긴 한데...
오뎅과떡볶이(llim2) // 저도 그렇게 생각 했었지만..좀 안맞네요

루저國(guestgogo)// ㅋㅋ글쎄요~ 근데 TV로 본건데 어째서 드릴

남이 여주의 앞집일까요?? 앞뒤가 좀 안맞음..ㅋㅋ
드릴남이 왜 죽었지.....
아 무섭다 -_-;;;;;
aaee11(aaee11) // 그건 알 수가 없네요 ㅋㅋㅋ

흑백컬러(zetnight)// 호오~ 소름끼치시죠? ㅋㅋ
썩소 짓는 거 보니 저 여자가 죽인 거 같은데 ㅎㅎ
저도 시체라고는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 시체의 모습은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네요 ㄷㄷ 만약 여주가 저사람을 죽였었더라면 지금까지의 시체의 모습과 여주의 행동은 자신의 한짓에 대한 공포감등에 의한것이였을라나요
음.... 이전 화들은 블루 님이 제가 생각하는 바를 더욱 더 잘 쓰셔서 내비뒀지만 여기 에필로그에는 좀 저만의 생각이 있어 쓰네여~
제 생각에는 아마도 한 살인자가 저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남으로 하여금 신고를 하게끔 하여 살인을 덮을 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선 눈이 감겨져 있다라는 점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 전에 여주를 바라볼땐 떠있었는데..
또한 언제 있을지 모를 사람을 향해 계속 보고 있는 건 힘들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솔직히 멀리에서 보면 대충 아파트의 전체를 볼 수 있고 불켜진 곳만을 확인을 하다가 커텐이 움직이면 거기를 주시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누구라두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적어도 몇 십분 안에는 다시 확인 할 것이고 그정도의 기다림은 살인을 덮기 위해서라면 식은 죽 먹기로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즉, 살인자가 여주를 이용해서 살인을 자살로 보이게끔 한 것이 아닐 까 싶네요..
신고하고 나서는 자기 보고있는게 짜증나서 죽이고 자살로 위장해서 그 후에 경찰이 온게 아닐지
확실히 댓글을 보고나니 마지막에 눈이 감겨있는게 의아하긴하군요 경찰이 감겨준건가.
  • 2012/04/10 PM 10:54
덧글들이 많으니 여러 해석을 보고 생각이 많아져서 더 재밌는듯 ㄷㄷ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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